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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일 토요일

천안함과 세월호 ((충격) 언딘은 명박이가 투자한 회사 !!! )

원본게시날짜 :  14.05.03 02:53


서언 -


개인적으로 진짜 안타까운 것은

왜 그 jtbc 에 방송되었던 
그 청해진이 최초로 불렀다던 그 해난구조업체 사람 말씀.....


" 이 정도 규모의 사고라면 바지선 여러 척을 세월호 둘레에 빙 둘러싸고 정박시킨 후에
 투입 가능한 모든 업체 잠수부들을 동시에 인명구조 작업에 참가하도록 해야했다" 는 

이 지극히 상식적인 이 멘트 !

그러나 불법선거조작날조 박근혜 정부는 결국 
대한민국 국민 302 명의 학살방기라는 엄청난 죄악을 저지르고 말았던 것입니다!


아.....명박이와 근혜......


나는 명박이 뒤를 이은 그네가 분명 국민 잡을줄 알았다니까...


나라에 임금이 부정한 게 들어서 있으면,

결국 죽어 나가는 것은 힘 없는 백성들이라니까 !!!




( 충격 ) 언딘, 이명박의 원죄로 태어난 사생아 !!!



아......결국은 이 모든 것이 이명박이 저지른 죄악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로구나 !!!

이건 저만의 상상이자 추론이기도 하지만, 읽어보시고 공감이 가시면 추천을
그렇지 않으면 반대를 꾸욱 눌러 주세요 !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발생 !

1차적으로 선장 및 선박직 선원들의 의도적인(51%) 또는 우발적인(49%) 학살 방기!

2차적으로 언딘을 전면에 내세운 정통성이 없는 반민주주의 박근혜 불법정권의 
대한민국 국민 302 명 학살 방기!

이상은 지금까지 일어난 객관적 사실이고, 지금부터 저의 추론 들어갑니다!

이번 세월호 승객 302명 학살 방기에 50%을 기여한 언딘이라는 
이 무시무시한 괴물은
결국 천안함 사태로부터 태어난 것이 아닐까요?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천안함 사건은

서해상에서 한미연합군 합동 훈련중

일차적으로 천안함이 좌초되었고,
그후 무리하게 배를 뒤로 후진시키다 배가 손상되어 침수가 일어난 상태에서

마침 곁을 지나던 (극비리에 한미합동훈련에 참가하였던) 이스라엘 잠수함이
천안함을 들이 받았고, 결국 천안함은 두동강이 나서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이 와중에 

제 1 부표 천안함 함수, 
제 2 부표 천안함 함미,

제 3 부표 침몰된 이스라엘 잠수함.

( 이 제 3의 부표 해역에서 
한주호 준위와 그외 제대한 udt 베테랑들이 함께 작업하였고,
오직 한 준위만 잠수함 내로 들어가서 무언가를 꺼집어 내었고,
미군 헬기가 급히 실어갔으며, 한 준위는 알수없는 이유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왜 현역군인은 한준위만 참가했고, 다른 민간인들은 모두 무사했는데, 
왜 한준위만 죽었을까요?

여기에도 뭔가 있습니다.)

어쨌든 언딘이라는 자들이 바로 그 천안함 사고 때
인양에 참가하였고,

결국 
쥐세끼 넘버원 이명박은 처음에는 
천안함 사고가 이북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지 입으로 공식발표하였으나,

곧 쥐세끼 넘버투 김태영과 모의하여

(아마도 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자기들 이야기를 빼달라는 압력이 있었겠지요!)

결국 

천안함은 한국과 미국의 함정과 잠수함들이 우글거리고 있던
서해 바다에 극비로 침투한 북한의 잠수함으로부터 발사된

한국제 모나미 파란 잉크로 1번이라고 서명이 된,
그 와중에 동해안에 사는 참가리비를 꽁무니에 붙이고 다닌
북한 어뢰에 명중하여,

한국 국방부가 창작해낸 버블제트에 의하여 두 동강이가 나고 말았으며,

그 이후 대한민국 특히 새대가리당과 그 밑을 빨아먹고 기생하는
조둥아리 연합 쥐세끼들은

이 시나리오에 한치라도 어긋나는 발언이나 상상을 하는 자들은
모조리 종북좌빨이라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발악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 상상의 결론은 한마디로

이 천안함 조작 날조의 비밀을 제일 잘 알고 있는
당시 인양에 참가했던 잠수부들이

관계된 회사가 언딘이었고,
결국 이명박은 울며 겨자먹기로, 또는 
명박이가 볼 때는 껌값에 불과한 20억원을
이들에게 입막음으로 쳐먹였던 것이고 (물론 근사한 말로는 정부 투자가 되겠습니다)

(    http://www.vop.co.kr/A00000750047.html     )

그 이후 이 언딘이라는 회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막강한 빽을 지닌
해난구조회사가 되었고,

결국 이번 세월호 사고에도

다른 30여개 업체를 모두 따돌리고,

세월호 국민 302 명 학살 방기에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해서)
주범으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안타까운 것은

왜 그 jtbc 에 방송되었던 
그 청해진이 최초로 불렀다던 그 해난구조업체 사람 말씀.....


" 이 정도 규모의 사고라면 바지선 여러 척을 세월호 둘레에 빙 둘러싸고 정박시킨 후
 투입 가능한 모든 업체 잠수부들을 동시에 인명구조 작업에 참가하도록 해야했다" 는 

이 지극히 상식적인 이 멘트 !

그러나 불법선거조작날조 박근혜 정부는 결국 
대한민국 국민 302 명의 학살방기라는 엄청난 죄악을 저지르고 말았던 것입니다!



아.....명박이와 근혜......


나는 명박이 뒤를 이은 그네가 분명 국민 잡을줄 알았다니까...


나라에 임금이 부정한 게 들어서 있으면,

결국 죽어 나가는 것은 힘 없는 백성들이라니까 !!!





( 박근혜 퇴진 요구 ! 현재 서명자 7만명 돌파!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2241&objCate1=1&pageIndex=1


--> (      http://birdfly.iblug.com/index.jsp          )
--> (      http://www.podbbang.com/ch/7290    )

--> (        http://www.hanitv.com/index.php?mid=tv&category=52596&doc-ument_srl=58073   )

http://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DcOQS0ezkjo&list=UUPaCT1sSMQMgZLxPS5PPNuQ



원문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20135&pageIndex=1




2014년 5월 2일 금요일

[단독] MB정부 해운법 규제 줄줄이 완화… 화 키웠다

원본게시날짜 :  입력 2014-05-02 06:00:00, 수정 2014-05-02 11:33:20


[단독] MB정부 해운법 규제 줄줄이 완화… 화 키웠다

압류된 여객선 운항 허용하고 1년이하 징역→과태료로 낮춰
선령제한 완화 맞물려 논란 확산


압류된 내항 여객선의 운항을 허용하고 변경 등록 미이행 시 처벌조항을 1년 이하의 징역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로 낮추는 등 이명박정부 시절 해운법이 사업자에 유리한 방향으로 대폭 완화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에는 선원의 편익 증진을 위해 업무정지(1∼3개월) 등의 징계에 대해 일정 교육을 이수할 경우 징계를 대신하는 징계집행 유예제도를 도입해 징계수위도 낮췄다. 이는 이명박정부의 규제 완화로 여객선의 선령 제한이 20년에서 30년으로 완화돼 세월호 침몰 참사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비판과 맞물려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

◆MB정부 해운법 개정 완화 일색
1일 세계일보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개정된 해운법과 해운법 시행령을 분석한 결과 국토해양부는 2009년 12월29일 국무회의에 여객선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압류된 내항 여객선의 운항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해운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개정안은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과징금의 납부기한도 연장하거나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고, 내항 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유류세 보조금의 지급 근거도 마련했다. 응급환자 등의 신속한 호송을 위해 여객정원 제한의 예외도 인정했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 7월12일 국무회의에 해운중개업과 해운대리점업, 선박대여업 및 선박관리업의 변경 등록을 하지 아니한 경우 무등록 영업과 같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던 것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완화된 해운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2011년 10월11일 국무회의에선 외항 여객운송사업, 해운중개업 및 선박대여업의 면허·등록 및 감독 등에 관한 국토해양부장관의 권한을 지방해양항만청장에게 위임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해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의결했다. 해상운송 관련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사업자)의 편의를 높이려는 취지였다.

2010년 6월15일 국무회의에서는 원유와 제철원료 및 액화가스 등 대량화물의 화주가 선사 등과 협력해 해상화물운송사업에 진입하는 것이 용이하도록 대량화물의 화주가 사실상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법인에 대한 소유주식 지분의 기준을 현행 발행 주식 총수의 100분의 30에서 100분의 40으로 완화했다.

그러다 보니 해양사고는 2005년 658건에서 2008년 480건으로 점차 감소하다가 2009년 723건으로 급증, 2011년에는 946건으로 2008년에 비해 2배가량 늘었다. 반면 사고에 대한 징계수위는 낮아졌다. 징계조치 중 가장 강도가 높은 면허취소는 2008년에 1건이 최고였다. 지난 5년간 단 한 명도 면허취소를 받지 않았고 업무정지와 견책 역시 2010년에 각각 127건, 111건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침몰 참사 정치권으로 불똥

한국해양구조협회를 매개로 해경과 민간 구조업체 ‘언딘’과의 유착설이 제기된 가운데 해양구조협회에 유력 정치인이 대거 고문으로 영입된 사실이 드러나 정치권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분석한 결과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주승용, 강창일, 주영순, 이재균 의원, 송영길 인천시장이 해구협 고문 명단에 포함돼서다.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한국선주협회가 2009년부터 6년간 2012년을 제외하고 다섯 차례에 걸쳐 의원들의 해외출장을 2억원 이상을 들여 지원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민 공분은 더욱 비등해지고 있다.

게다가 선사들의 이익단체인 해운조합 대신 해양안전전문기관을 설립해 선박운항 안전관리를 맡기는 방안이 3년 전 추진됐지만 정부와 여당이 반대해 입법이 무산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천종·박영준 기자 sky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01/20140501003457.html




2012년 7월 10일 화요일

충격 증언, 천안함 작전관이 말한 사고 지점은 달랐다

원본게시날짜 :  2012-07-09

[천안함 공판] 사고해역 수심 20m 내외… 합조단 주장 “46m”와 달라


천안함 사고해역의 수심에 대해 사건당시 당직사관이었던 천안함 작전관이 “수심은 20m 내외였다”고 증언해 ‘북한 어뢰를 맞고 함미가 침몰한 곳의 수심이 45~47m’라는 국방부 합조단 발표와 크게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심 20m인 곳은 어뢰피격지점이라고 발표한 지점으로부터 크게는 2km 이상 떨어져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수심 20m인 곳 가운데엔 작전상황도상 ‘최초좌초’라 기재된 백령도 해안가도 포함돼있다.
또한 사고직전 천안함 후타실 CCTV 장면인 것으로 오인케 했던 천안함 합조단 최종보고서 상의 사진에 등장하는 승조원 가운데 생존장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 있는 사진은 천안함 사고 직전 상황은 아니라는 증언도 나왔다.
천안함 사고 당시 천안함 작전관이자 당직사관이었던 박연수 해군대위는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박순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에 대한 천안함 12차 공판에서 ‘사건직후 어뢰피격으로 판단한 이유’에 대해 “수심이 20m 내외였고, 수상 특히접촉물이 없었으며, 절단면을 확인한 결과 이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은 어뢰 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건직후 수심이 20m라 판단한 근거에 대해 박 전 작전관은 “배에 측심기가 작동하고 있었고, 그를 보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쾅’하는 소리가 나기 직전에 확인한 것이냐는 변호인측 신문에 그는 “(수심에 대한 상황을) 수시로 본다”고 답했다.
박 작전관은 ‘사고시간이 2010년 3월 26일 21시20분 이후’라고 판단한 근거에 대해 “매시간 30분마다 문자정보망을 이용해 기상보고를 하는데, 보통 5분 전에 미리 작성한다. (당직장병이) 문자정보망을 작성하는 것을 봤다”며 “그 시간은 내가 추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작전상황도에 박영선 민주당 의원의 천안함 항적자료를 기입한 것.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

또한 박 작전관은 천안함이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A지점(21시05분)에서 B지점(21시09분)으로 유턴(변침)했다는 박영선 민주당 의원의 항적자료 상 위치를 사고 다음날 유가족에게 상황 설명을 했던 ‘작전상황도’에 적용할 경우 천안함이 사고시각(21시22분)에 ‘최초좌초’(백령도 서방근해) 지점까지 간 것 아니냐는 변호인 신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밝혔던 ‘가능성이 있다’는 답과 동일했다.
박 전 작전관은 사고 당일 천안함이 경비구역에 대해 남동~북서 방향으로 변침하며 1시간 당 2회 정도씩 순환기동했으며, 기동 속도는 6~7노트(시속 12km)였다고 밝혔다. 이를 계산한 대략적인 항적의 총 길이가 6km 되느냐는 변호인의 분석에 대해 박 전 작전관은 “그렇다”고 시인했다. 사고당시 해상상태는 파고 2.5m 내외였으며 시정은 3마일이었다고 그는 전했다.
 
  
박연수 전 천안함 작전관(해군 대위)이 9일 오후 재판을 마치고 재판정을 나서고 있다. 
이치열 기자 truth710@

이를 두고 신 대표의 변론을 맡고 있는 김형태 변호사는 “어뢰피격지점의 평균수심이 47m라는 것이라면 박 작전관의 수심 20m 증언은 사고지점이 전혀 다르다는 뜻”이라며 “국방부 합조단 보고서상 사고위치와 전혀 맞지 않음을 보여주는 증언”이라고 지적했다.
최문순 당시 민주당 천안함 특위 위원과 함께 지난 2010년 8월 백령도 사고 해역 탐사를 진행했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9일 밤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당시 백령도 서방과 서남방쪽의 수심이 20m인 곳에서 함미 침몰지점(어뢰피격지점)인 수심 45~47m 지점까지는 적어도 2km 이상은 떨어져있었다”며 “어뢰를 맞고 6~7노트의 속도로 기동했다해도 10분은 걸리며, 어뢰에 맞고 엔진이 정지된 상태에서 표류한 채 그리로 간다는 것은 당시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강조류 상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어뢰맞은 자리가 20m 해역’이라는 박 전 작전관의 증언대로라면 침몰해역 수심이 45~47m라는 국방부의 사고지점 발표는 또 틀리다는 얘기”라며 “백령도 해역 탐사 때 조사한 바로는 오히려 작전상황도상 ‘최초좌초’라 찍힌 곳이 수심 20m 해역”이라고 지적했다.
  
천안함 함미

특히 사고당시 수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는 천안함 당직사관이 사고해역 수심을 20m라고 증언한 것은 국방부 합조단의 보고서 내용을 반박한 의미이기도 하다고 이 대표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재판에서는 사고 순간 ‘꽝~꽈앙’(1~2초 간격)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함수가 우현 방향으로 90도 각도로 기울어졌다는 국방부 합조단 주장의 진위도 도마에 올랐다.
박연수 전 작전관은 사고 순간 ‘쾅’ 하는 소리와 자신이 20~30cm 떠올랐다가 넘어졌고, 배가 순식간에 오른쪽으로 90도 각도로 기울어졌다고 증언했다. 특히 그는 “내 체감한 것으로는 그렇다”며 “우현쪽 바닥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사고당시 천안함 함교 우현에서 견시업무를 했던 공창표 하사는 이날 재판에 나와 “(쾅하는 소리와 함께) 충격이 생긴 순간에 (함교쪽에 있는) 봉을 잡고 (발로) 난간을 받치고 있어서 튀어나가지 않았다”며 “(충격시 떠오른 것은) 못느꼈다”고 밝혔다.
공하사는 함수가 기울어지는 순간에 대해 “허벅지까지 물이 찼고, 기울어지는 과정에서 물이 빨리 들어왔다”며 “이광희 중사가 문을 열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우현에서 좌현으로 중앙문을 통해 좀 많이 밟고 가야 했다. 몇도인지는 모르지만 90도로 기운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함 최종보고서상에 사고직전 천안함 후타실에 최후장면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CCTV 사진 속 등장인물과 관련해 박연수 전 작전관은 “이 중 한 명은 김용현 병장”이라며 “마지막장면은 아니다. 이 사진이 녹화된 것의 마지막인지, 사고 1분전인지 모르겠으나 사고순간이라면 맞지 않다”고 밝혔다.
  
천안함 함수





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73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천안함 함미 사고직전 CCTV에 생존자 확인

원본게시날짜 :  2012-06-15

생존자도 보이고, 똑같은 사람이 곳곳에 등장…마지막 장면 어땠길래


천안함 법정 증언대에 나온 최원일 전 천안함장(현 해군교육사령부 기준교리차장·중령)의 발언을 두고 군의 천안함 최종보고서에 등장하는 CCTV의 주요사진이 ‘눈속임’용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합조단이 작성한 최종조사결과 보고서에 나오는 천안함 함미의 후타실 CCTV 사진의 경우 최후 장면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똑같은 근무자가 가스터빈 전(前)부와 가스터빈 후부, 심지어 후타실 CCTV 사진에 동시 등장했다. 또한 후타실 CCTV 사진에는 생존자의 모습까지 들어있었다.
최원일 전 천안함장은 지난 11일 천안함 관련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전 합조단 민간위원)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 11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합조단 보고서의 후타실 CCTV 사진에 대해 “(사고) 바로 직전의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다.
애초 군은 합조단 보고서에서 “천안함 CCTV를 복원한 결과 가스터빈실과 디젤기관실의 모습, 안전당직자 순찰 모습, 후타실에서 체력단련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며 “관찰된 격실의 정상적인 모습과 승조원들의 복장과 표정, 함정의 안정적 운항상태 등을 볼 때 천안함은 사건 발생 직전까지 좌초 등 비상상황 없이 정상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갑작스런 폭발로 침몰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군은 또 보고서에 수록한 후타실 CCTV 사진에 나오는 6명에 대해 “3명의 체력단련 모습, 2명 출입 모습, 안전당직자 순찰 모습”이라며 해당 화면 표시시각이 ‘21:02:20~21:17:01’로 모두 14분41초의 길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직전까지 비상상황이 없다는 근거로 제시한 사진이기 때문에 이 사진만 보면 CCTV가 끊기기 직전의 사진인 것으로 오인하게 돼있다. 특히 신 대표의 변론을 맡고 있는 이강훈 변호사는 14일 “군이 수사기록에서 ‘그 사진이 최후장면’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고 전했다.
  
국방부 합조단의 천안함 최종조사결과 보고서 211쪽.


그러나 미디어오늘이 최근 입수한 군 작성 자료에 따르면, 합조단 보고서에 나오는 CCTV 사진과 동일한 사진이 나오는데, 후타실의 승조원 6명 가운데 1명은 생존자 김아무개 병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0년 7월 국방부가 CCTV 시각 의혹에 해명한 자료를 보면, “후타실에 설치된 카메라에 21시09분24초에서 21시10분31초 사이에 화면에 등장한 생존자 ○○○ 병장은 ‘21시15분께 후타실을 떠났다’고 진술했다고 돼있다.
결국 합조단 보고서에 나온 후타실 사진은 사고 발생 당시 함수에 있다 구조된 김 병장이 사고 시각보다 최소 7분 이전의 모습을 마치 사고 직전인 것으로 오인하게끔 수록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또한 보고서에서조차 후타실에서 발견된 시신은 4구(중사, 하사, 병장, 상병) 뿐인 것으로 나타나 사진과 전혀 일치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보고서에는 후타실과 가스터빈 전부, 후부에 설치된 CCTV 사진에는 고 박아무개 하사가 순찰근무자로 등장한다. 고 박 하사(중사 특진)의 시신은 함수의 자이로실에서 발견됐다. 각각의 CCTV 사진이 몇 초의 오차를 감안한 사고직전 화면이라해도 박 하사가 후타실에서 가스터빈 전부와 후부를 거쳐 자이로실까지 가는데 불과 몇 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재판에서 최원일 전 함장은 가스터빈실에서 자이로실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느냐는 변호인 신문에 “내부통로를 통해 계단을 사용해 간다”며 “바로 통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보고서에 내놓은 모든 CCTV 사진은 사고 직전 모습은 하나도 없었을 뿐 아니라, 근무자인 박 하사의 동선을 따라 발췌한 것으로 분석된다.
  
천안함 함미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는 14일 “해당 지역내에서 마지막으로 촬영된 영상이라면 마지막 순간이 담겨져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 사진에 있는 사람이 함수에서 발견됐다는 것은 어떤 논리로도 설명되지 않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강훈 변호사도 “근무자가 여기저기 다닌다고 치더라도 가스터빈실 갔다가 자이로실 갔다가 후타실로 1~2분 사이에 갈 수가 없다”며 “특히 움직이는 것을 감지해 센서에 따라 녹화를 한다는 CCTV의 특성을 감안할 때 후타실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면 끝까지 기록돼있어야 하는데 해당 사진은 최후화면이 아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변호사는 “군이 사고직전 순간을 공개하던가, ‘공개한 내용은 사고직전이 아니다’라고 솔직히 밝혔으면 이런 의심은 사지 않았을 것”이라며 “좌초의혹의 근거가 된 ‘9시15~16분’에 아무 상황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짜맞추다보니 오히려 논란을 키운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70




2012년 3월 26일 월요일

천안함의 역설…육군전력 빼내 서해5도 요새화

원본게시날짜 :  2012.03.25 22:10


[한겨레]'국방전략' 어떻게 바뀌었나

국군 목표 '위기 관리'에서 '국지전 승리'로

'도발 당한만큼 응징→충분한 보복' 변화

전면전으로 비화 가능성 어느때보다 커져

2010년 3월26일 밤 9시22분.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 초계함인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두 동강 났다. 46명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간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와 한반도 정세는 큰 소용돌이에 빠졌다. 원인규명 과정에서 남남 갈등이 심화됐고, 남북관계에는 신 냉전기가 도래했다. 이 사건은 한국군 국방전략의 틀도 완전히 뒤바꿨는데, 그 새로운 틀을 둘러싼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전쟁 억지에서 전쟁 승리로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는 "천안함 사태 뒤 군사적인 면에서의 가장 큰 변화로 '비례성의 원칙' 대신 '충분성의 원칙'이 채택된 점"이라고 말했다. 적이 도발한 만큼 응징하는 것에서 충분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보복하는 쪽으로 바뀐 것이다. 실제, 천안함과 연평도사태를 겪은 뒤 군 내부에는 '또다시 당할 수 없다. 한번 해보기만 해봐라'는 정서가 팽배하다. 김관진 국방장관도 "적이 도발할 경우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응징하라"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한국군의 목표가 위기관리에서 국지전 승리로 바뀐 셈인데, 군사전문지 <디펜스21+> 김종대 편집장은 이를 '트루먼 방식'과 '맥아더 방식'으로 설명한다.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 사령관은 중국 본토 폭격을 주장하며 3차 세계대전도 불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트루먼 대통령은 전선을 교착시키더라도 더 큰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국군의 군사전략이 트루먼식에서 맥아더식으로 넘어갔는데, 그 결과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졌다.

무기체계 불균형도 심화해
천안함·연평도 사태 뒤 '서북 5도 요새화' 작업이 추진됐다.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구룡, 대포병 레이더와 음향표적탐지 장비 등 첨단 무기들이 대거 배치됐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창설되고 해병대 병력도 증강됐다. 그런데 당시 충원된 상당수 장비는 기존 육군이 운용중이던 것들이어서, 이 과정에서 합동참모본부와 육군본부가 심각한 갈등을 빚기도 했다. '아랫돌 빼서 윗돌 쌓는' 보여주기식 전력 증강이 이뤄진 것이다. 여기에 국지전에 대비한 최첨단 무기 보충 등이 우선시되면서 기존 재래식 전력 운용에 필요한 무기 공급이 늦어지거나 취소됐다.

우선시된 전력 보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려는 더욱 커진다. 천안함·연평도 사태 뒤 청와대 특명사업으로 추진된 번개사업이 대표적이다. 번개사업은 기존 운용중인 다련장포 등에 위성항법장치(GPS)와 지상기반항법체계(GBNS) 등을 장착하여 북의 장사정포를 정밀 타격하는 구상으로, 청와대가 직접 소요를 제기했다.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이 진행중인데, 교란이 쉬운 상업용 위성항법장치 사용 등으로 부실 논란이 일어 감사원도 문제점을 지적했을 정도다. 청와대가 소요를 제기한 이 사업을 두고 군 내부에서도 "그렇게 쉽게 장사정포를 무력화할 수 있었다면 왜 안하고 있었겠느냐"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표류하는 '합동성 강화'
정부는 천안함 사건 한 달 여 뒤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위원장 이상우)를 발족시켰다. 여기서 15개 개선과제를 내놨고, 7월에는 국방부 산하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전환된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우)가 이를 넘겨받아 검토해 70여개 과제로 세분화해 그해 12월6일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그 핵심은 적극적 억제 전략 제고와 합동성 강화였다. '도발이 확실시될 경우 미리 조치하는' 적극적 억제 전략의 흐름에서 북 핵기지 폭격을 위한 스텔스기 필요성이 강조됐고, 그 결과 차기전투기(F-X)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또 합동성 강화를 내세워 합동군 사령관 산하에 육·해·공군총장을 배치하는 군 지휘구조 개편안이 제시돼 합참의장을 합동군 사령관으로 삼는 방안이 확정됐다. 하지만 군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해·공군과 예비역 등의 반대가 심했기 때문이다. 결국 "응징" 목소리는 커졌지만, 정작 응징을 뒷받침할 전력 효율화나 군 시스템 정비는 갈 길이 아직 먼 셈이다.

이순혁 기자hyuk@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제주기지 재검증' 총리실도 무시한 해군

'민주 비례1번' 전순옥 협박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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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모양의 턱…'마취 사냥꾼'의 왕 발견





원문 : http://media.daum.net/issue/263/newsview?newsid=20120325221007223&issueId=263

사진보존




천안함 증인들 “우리 목 달려있어, 못 나간다”

원본게시날짜 :  2012-03-25  21:35:32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천안함 2주기 인터뷰] 변호인단 “천안함 격추시키고 ㄷ자로 도주? 국민들이 그걸 믿겠나”




천안함 2주기를 맞아 현재 법정에서 천안함 사건 실체 규명에 나서고 있는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전 민군합조단 민간위원)의 변호인단이 국방부 합조단의 결론 가운데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연어급 잠수정이 ‘ㄷ’자 형으로 도주했다”는 주장을 지목했다.
군이 사고 직후 서풍1호, 대잠경계령 발동을 통해 북한 잠수함(정)의 예상 퇴로 차단까지 했지만 발견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ㄷ’자형으로 도주했을 것이라는 추론을 만들어낸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한 변호인단은 피고측 주요 증인들이 ‘우리 목이 달려있다’며 극구 재판 출석을 꺼려, 실체 규명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천안함 변호인단의 주된 실무역할을 맡고 있는 이강훈 변호사(법무법인 덕수)와 김남주 변호사(법률사무소지산)는 지난 22일 저녁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지난 2년 여에 걸친 재판의 소회와 향후 법정에서 규명해야 할 과제 등을 밝혔다. 천안함 변호인단은 이덕우 변호사(법무법인 창조), 심재환 변호사(법무법인 정평), 김형태, 이강훈 변호사(법무법인 덕수), 김철호 변호사(법무법인 로텍), 김남주 변호사, 이영기 변호사 등 민변 출신으로 짜여져있다.
이강훈 변호사는 심승섭 당시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현 준장)이 지난해 9월 19일 2차 공판에 출석해서 진술한 내용을 들어 “심 전 처장은 당시 어떤 규모의 작전이 실행됐는지 설명했다”며 “당시 추적 작업이 있었지만 실패했다는 답변이었다”고 전했다.
  
천안함 함미

김남주 변호사도 “‘좌초’라는 보고를 받았지만, 지난 2010년 3월 26일 밤 9시45분 ‘서풍 1호’, 57분 ‘대잠경계태세 A’가 발동되고, 추적을 위해 속초함 뿐 아니라 청주함·왕건함 출동에 이어, 링스헬기 투입했다”며 “이들은 NLL 인근까지 신속히 도착해 퇴로를 차단했으나 식별된 것이 없었다. 그래서 군은 연어급 잠수정이 ‘ㄷ자’로 도주했다고 판단을 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는 잠수정의 수중 최대 속도가 10노트이지만 당시엔 조류가 남쪽으로 2.8노트로 흐르고 있어 이를 감안해 퇴로를 차단했지만 아무 것도 잡힌 것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강훈 변호사는 “군의 설명대로라면 연어급 잠수정이 평소 천안함 기동경로 뿐 아니라 당일 상황까지 사전에 완벽하게 파악한 뒤 침투해서 작전을 완수하고 돌아간 것이어야 한다”며 “이것이 과연 가능성이 있는 추론인가.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변호인단은 지난해 8월 이후 이뤄진 7차례의 증인신문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피고인(신상철 대표) 측 증인을 출석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강훈 변호사는 “피고인 측 증인들이 피고인을 위해 출석하는 것을 극히 꺼려했다”며 “정성철 88수중개발 대표의 경우 ‘우리 목이 달려있다, 못나간다’고 통사정을 했다. 출석일을 앞두고 입원하기도 했다. 두려워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 피고측 증인으로 나올 분들이 편하게 나오려면 정권이 바뀌지 않으면 어렵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부입장에 배치되는 주장을 펴면 어떻게 되는지 신 대표가 본보기가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7차례 증인 신문 결과에 대해 이 변호사는 “본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지금까지 변두리 얘기만 한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재판부나 검찰측 등 재판 주체에 모두 학습과 환기의 효과를 준 재판이었다는 것.
이 변호사는 향후 재판에서 “최원일 함장, 선체검증도 남아있고, 백색물질 확인도 법정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자료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국민들과 신 대표가 갖고 있는 의문이 정당한 것이었는지 되짚어보는 것이 주된 방향”이라며 “수중폭발과 관련된 증거가 충분한 것인지, 어뢰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등이 중요하게 다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재판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 변호사는 “천안함 사건의 실체에 대한 핵심 증인들의 증언이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이들에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완전한 실체 규명을 위해서는 국가기관이 대대적으로 재조사를 해야 하지만, 적어도 재판을 통해 국민들이 조금씩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작전상황도. ⓒ천안함 백서

이 재판을 맡게 된 이유에 대해 김남주 변호사는 “정부 해명이 명쾌하지 않았고, 실체가 무엇인지 보고 싶었다”며 “조선소에서 6개월 근무한 경험도 있어 지난 2010년 9월부터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조용환 변호사의 사례를 들어 나도 이제 헌법재판관은 못되겠구나 하는 우스개 소리를 하게 된다”며 “사건에 대해 조금의 의심만 있어도 문제가 되는 것이야말로 정말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변호사는 “엉겹결에 신 대표의 피의자신문조서 때 입회하러 갔다가 ‘중요한 사건’으로 판단해 계속 맡게 됐다”며 “기소된 다음에 변호사가 뛰어들면 감당하기가 어렵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계속 맡아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함 사건을 보는 언론계와 정치권·사회적 시각에 대해 이 변호사는 “2주기가 됐지만, 현재는 진보적인 언론들도 무관심한 상태라 아쉽다”면서도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안타깝고 고통스러운 사건”이라고 말했다.
김남주 변호사는 “여전히 국민들의 의혹이 남아 있는 사건인데도, 정말 북한에 의한 공격으로 확신했다면 책임자가 처벌받아야 하는데 전혀 하지 않았다”며 “장관은 즉각 해임되고, 대통령도 대국민 사과를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조사결과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아직까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252




천안함 생계형 의혹제기는 민주주의 기생충 합참 할도리만 다했어도 장병들 살 수 있었다

원본게시날짜 :  조성완 기자 (2012.03.26 08:07:51)


◇ 지난 2010년 4월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앞에서 이정국 당시 실종자가족협의회 대표가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먹고 살기 위해 생계형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민주주의 사회의 기생충이다.” 

“자기들 집 위로 포탄 떨어지지 않는다고 북한이 약속했는가?” 

쌓인 게 많았다. 가슴 속 둑이 무너진 듯 그동안 쌓인 울분이 일시에 터져 나왔다. 

22일 천안함 폭침 2주기를 4일 앞두고 만난 이정국 전 천안함유족협의회 대표(고 최정환 상사 매형)는 정부와 군 당국, 정치권 그리고 시민단체를 향해 그동안 담아뒀던 응어리를 폭발시켰다. 

이 씨는 "직접 당해보니 무지하게 아팠으며, 회복이 힘들 정도"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젊은 사람들이 희생되지 않게 정부와 정치권, 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건을 재발시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는 것이다. 

“진실성 인정되지 않으면 단순히 천안함 팔아먹기다” 

첫 포문은 정부와 군 당국을 향해 열었다. 이 씨는 천안함 루머에 대응하는 정부의 자세에 대해방향을 잡지 못하고 그저 헤매고 있을 뿐이라고 한탄했다. 정부는 국민들이 의문을 가지는 것에 대해 이해를 시켜야 하는데 회피만 하고 있다는 것. 

그는 “반대쪽이 혼란을 일으켰다고 말은 하면서 그 혼란의 불씨를 제공한 것에 대해서는 회피를 하고 있다”며 “한 쪽은 떠들고 싶은데 정부는 끊임없이 떠들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씨는 특히 국방부가 천안함 폭침 2주기인 26일을 ‘천안함 폭침, 응징의 날’로 정한 것에 대해 “책임 소제 하나 제대로 못 가린 채 자기들 앞가림하기 위해 애먼 사람 때려잡은 분들이 무슨 응징의 날이냐”며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천안함 피격 당시 합동참모본부(합참)가 기무사령부로부터 북한의 이상 침투 징후를 전달 받고도 2함대사령부 등 예하부대에 정보를 내려주지 않았다’는 김종태 전 기무사령관의 발언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응징의 날? 그거 하기 전에 기무사령관 발언부터 먼저 해명해야 된다. 그럼 진실성을 인정해주겠다. 진실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단순히 천안함 팔아먹는 거밖에 안 된다.” 

이 씨는 군 당국을 향해 “가식이고 위선이다. 합참과 국방부가 할 도리만 다 했어도 천안함 장병들 다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잠수함은 전략무기라서 때리려고 마음먹으면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최소한 가족들에게 미련은 주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지난 2010년 4월 29일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해군장으로 열린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에서 조문을 마친 유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생계형 의혹은 민주주의 사회의 기생충이다” 

‘천안함 음모론’을 주장하는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에 대해서도 쌓인 게 많았다. 이 씨는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욕 먹으면서 경제적 이익을 얻는 ‘생계형 의혹’은 민주주의 사회의 기생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의혹을 ‘합리적 의혹’과 ‘생계적 의혹’ 두 종류로 분류했다. 사건 초기 원인에 대한 의혹, 함체를 건진 뒤 파란 1번과 스크류가 휘어진 것에 대한 것은 조사를 하기 전이기 때문에 ‘합리적 의혹’이지만 조사 발표 후 끊임없이 제기되는 잠수함 충돌 등은 단순히 사람들을 자극해 이목을 끌기 위한 ‘생계형 의혹’이라는 것이다. 

그는 “생계형 의혹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느 사회에나 있는데 다들 잘 먹고 잘산다. 그래서 멈출 리가 없다. 이목을 끌기위해 사회를 비판하고 적대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없는 것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 일부 진보단체가 유엔 안보리에 정부의 천안함 조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그대로 긁어서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며 “결국 의혹을 부풀리는데 일조하고 나라 망신 시켰다”고 비난했다. 

이 씨는 “부부싸움을 해도 담장 밖으로 목소리가 나가서는 안 된다”며 “내부의 문제를 밖으로 끌고 나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이며 ‘내 남편 바람 폈어요’라고 떠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권도 그의 비판 범위를 벗어날 수 없었다. 이 씨는 “국가 존립의 가장 기초인 안보를 두고 자기네들 장사 속으로 흔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정치권이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천안함을 이용해 표몰이를 하려고 한다는 것. 

그는 “희생된 장병들 중에 국회의원 보좌관의 친구의 사촌이라도 있었으면 난리가 났을 것이다”면서 “평범한 사람들 자식이 죽었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 우리끼리 아파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 씨는 “특히 나라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이 정신 차려야 한다”며 “그 사람들이 사는 집 위로 포탄 떨어지지 않는다고 북한이 약속을 했는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위협 받으면 자기 자식들 생명도 위협 받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당해보니 무지하게 아프다. 회복이 힘들 정도다” 

이 씨를 비롯한 천안함 유가족들은 공개 활동을 삼가고 있다. 언론에 노출되는 것도 꺼려한다. 유가족들의 발언에 대해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언론을 통해 밝힌 합참에 대한 문제제기도 마찬가지였다. 이 씨는 “합참에 대한 발언이 나간 이후로 인터넷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사람들은 정치적 의미만 따진다”며 “그런 것을 보면 고등학생인 우리 애들도 상처 받는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유족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탄했다. 그는 “외동 아들을 잃은 분은 아직도 아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당해보니 무지하게 아프다. 회복이 힘들 정도다. 나 스스로도 아직까지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데일리안 = 조성완 기자]




원문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81415




2012년 2월 14일 화요일

천안함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원본게시날짜 :  2012-02-14 오전 11:54:37


[기억하라! MB 4년] 3. 천안함, 그것이 알고 싶다



"아마도 유사 이래 손에 꼽을 만큼 드물도록 사람들의 정리(情理)가 탐욕으로 해괴해진 이 시절과 해괴한 난군(亂君)을 겪는 오늘을 이렇게라도 기록해 두어야 할 듯도 싶었다."

<프레시안> 손문상 화백, <한겨레> 장봉군, <경향신문> 김용민, <노컷뉴스> 권범철 화백이 'MB정부 지난 4년의 현대사'를 한 권의 시사만화집으로 묶었다. 만평 사이사이 여백은 자유기고가 유한이 씨가 채웠다.

책 <기억하라>가 '희망 2012년, 대한민국 민주주의 교과서'로 우뚝 서길 기대하며, 그들의 만평을 주제별로 다섯 번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주>


▲ (좌) 천안함의 진실은 무엇인가 ⓒ김용민/경100402, (우) 영혼을 물음표로 위로할 순 없다 ⓒ장봉군/한100430

104명이 승선한 제2함대 소속 초계함 PCC-772 천안함 함장 최원일 중령은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백령도 남방 2.5킬로미터 지점에서 한미합동훈련 작전상 서해NLL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침몰했다. 생존자 58명과 희생자 46명의 운명이 엇갈렸다. MB 정부는 민군합동조사단의 사건 조사 결과보고에 따라 북한 소형 잠수정에서 발사한 어뢰에 피격돼 침몰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상하다. 이상한 점이 너무 많다. 앞뒤가 안 맞는 정황도 많은데 음모론적 상상력까지 춤을 춘다.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정리되는 게 없다. 그리고 많이 어설프다. 의문이 제기된 내용과 논쟁이 됐던 의견을 정리해 보자.

▲ 의문 제기는 괴담이다? ⓒ손문상/프100430

▲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려면 ⓒ권범철/노100416

▲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 ⓒ손문상/프100520
1) 어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물기둥에 뺨이 젖는 정도였다는 생존 견시병의 증언 2) 연평도에서 근무하는 초병의 섬광 또는 물기둥에 대한 불확실한 증언 3)화약 냄새가 없었다는 생존자의 증언 4) 스크루 손상 이유와 방향 5) 멀쩡한형광등 6) 천안함 함체에서 화약 성분과 어뢰 파편이 발견되지 않음 7) 사망 병사의 사인이 익사, 시신 훼손도 없음 8) 피격 지점 근처 생물체의 사체 미발견 9) 생존자 격리 10) 사건 초기 MB의 초기 대응 칭찬 11) 교신 기록상'좌초'증언 12) 열상감지장치 티오디TOD 기록 미스터리 13) 해경이 생존자 구조14) 민간 어선 금양호의 함미 발견 15) 금양호의 침몰 16) 티오디 존재의 부인 17) 늑장 구조 18) 피격 지점과 침몰 지점의 차이 19) 침몰 시점과 장병의 통화 기록 사이의 시차 20) 국방부 사고 시간 조작 21) 항적기록, 교신일지, 티오디, KNTDS 등 미공개 22) 고 한주호 준위 제3지역 수색 23) 충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멀쩡한 어뢰, 그리고 표면 부식 상태 24) 어뢰 표면에 파란 매직으로 쓰인 '1번' 25) 어뢰에서 발견된 조개껍질과 침전물, 그리고 훼손 26) 1번 어뢰와 국방부에서 제시한 북한제 어뢰 도면의 차이 27) 중어뢰 발사한 북한 잠수정연어급의 크기 문제 28) 북한 잠수정의 절묘한 침입 그 자체 29) 중국과 러시아측 합조단 조사 결과 불인정 30) 비교적 담담한 미국 측의 태도 등.

▲ 천안함 관람쇼를 멈춰라 ⓒ권범철/노100601

그리고 결론을 손에 쥐고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왜일까? 희생당한 46명의 운명만이 안타까울 뿐이다. 물음표로 남은 천안함 사건. 지금은 마흔여섯 넋이라도 위로할 수밖에 없다.

▲ 숨박꼭질의 달인 ⓒ권범철/노100406

▲ (상단 좌측) 자살골의 달인 ⓒ김용민/경100625, (상단 우측) 의문은 의문을 낳고 ⓒ김용민/경100409, (하단 좌측) 만화적 상상력, 인간어뢰 ⓒ김용민/경100507, (하단 우측) 앤드(and)는 엔드(end)가 아니다 ⓒ권범철/노100914

▲ 조개는 알고 있다 ⓒ김용민/경101105

▲ (좌) 파란 매직은 절묘하다 ⓒ김용민/경100521, (우) 그 1번이 아니길 짐신으로 ⓒ권범철/노100524


"동물처럼 울부짖는다."
조현오 경찰청장의 내정자 시절이었던
2010년 8월, 문제가 제기 됐던 그의 과거 발언이다.
2010년 3월, 경찰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그는 선진국이 되려면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천안함 유족의 슬픔을 예로 들었다고 한다.

슬픔의 방식을 논하기 전에 슬픔의 이유를,
선진국의 슬픔 대신에 선진국의 상식을.

▲ 그대들 청춘이 아까워 미치겠소 ⓒ권범철/노100429


* 이 책에 실린 시사만화의 카피라이트 표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권범철/노101207. 이는 저작권자 권범철, 노컷뉴스 2010년 12월 7일자에 게재되었던 것임을 의미합니다.


원문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20212215319&section=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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