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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천영우 "'노무현-김정일 NLL 대화록' 본적 있다"

원본게시날짜 :  입력 : 2012.10.25 10:51 | 수정 : 2012.10.25 10:58



 천영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조선일보DB
천영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은 25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에 대해 “대화록을 본 적은 있다”고 밝혔다.

천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주장한 ‘노무현-김정일 회담에서 노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대화록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천 수석은 그러나 내용을 알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비밀이니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25/2012102501020.html?to_headline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국감현장]정부 측 "盧 전 대통령, NLL관련 이면합의 없었다"

원본게시날짜 :  기사등록 일시 [2012-10-24 14:00:34]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24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과 관련, "이면합의는 있지 않다"고 말했다.

류우익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통상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2007년 당시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를 합의한 비밀녹취록이 있다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의 주장에 대해 "녹취록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류 장관은 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당시 북한 국방위원장이 단독 비밀회담을 가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소수 배석자가 있는 회담을 했다"며 "당시 (소수의 배석자와 함께 한 회담을) 남북에서 단독회담이라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NLL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남과 북은 서해 해상경계선 문제에 대해서 '쌍방은 지금까지 관할해온 불가침경계선을 준수하기로 한다'고 합의했고 지금까지 당시 합의를 존중하고 있다"고 "정부는 일관된 입장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그는 NLL을 '영토'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헌법이 규정한 영토의 개념으로 보면 영토의 경계라고 할 수 없다"면서도 "남북 간의 특수상황을 감안하면 그(영토)에 준하는 경계선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iinyoung85@newsis.com


원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300&cID=10301&ar_id=NISX20121024_0011549201




류우익 통일 ‘NLL’ 진땀.. “내가 관여할일 아니다”

원본게시날짜 :  입력시간 :2012.10.24 16:07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24일 통일부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발언과 관련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 수장인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당시 상황과 정부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NLL과 관련 정부의 입장을 묻는 박병석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류 장관은 “1953년부터 남북이 지켜온 사실상 남북간 군사경계선이라는 것이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답했다.

류 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과 관련, “이면합의는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비밀녹취록이 있다는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며 “1급 비밀 문건 여부에 대해 말하는 것조차 불법”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민주통합당 의원은 “NLL에 대해 군사상 지켜야할 경계선이고 서로 의도하지 않게 선을 넘을 경우 오해를 야기하지 않도록 당시 공동어로구역, 평화수역 얘기가 나온 것이라는 것을 정부가 이해하고 있으면 여야가 NLL 관련 논쟁을 하고 있을 때 통일부가 주무부처로서 입장을 정리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류 장관은 “노 전 대통령이 NLL 지역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남북 무력 충돌 가능성을 줄이고 평화지역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그 취지는 이해한다”면서도 “여야의 의견 조율 과정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김성곤 민주통합당 의원은 “여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관련 영토를 포기하는 발언을 했고 이것은 친북 행위며 당시 측근이었던 문재인 후보도 책임지라는 일종의 색깔론을 내세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NLL이 남북간, 남남간 논란의 소지 일으키고 있는데 이 지역을 공동어로구역, 서해평화협력지대로 만들어 개성공단처럼 남북협력과 평화를 유지할 수 있으면 바람직하지 않겠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류 장관은 “NLL 지켜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대해서는 남남갈등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문제를 제기한다고 해서 NLL을 분쟁 지역으로 본다거나 현재 정치권에서 논쟁이 있다고 해서 NLL과 관련한 정책을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원문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7&newsid=02466566599696200&DCD=A01506&OutLnkChk=Y




‘NLL 포기’ 의혹,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은 미약하다?

원본게시날짜 :  2012년 10월 24일 (수) 14:35:50

언론보도로 살펴본 ‘노 전 대통령 발언’ 논란

 
 
 ▲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 10월3일 오전 수행원들과 함께 백화원 영빈관 정상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설’은 정수장학회 언론사 지분 매각 계획과 함께 대선 정국 양대 태풍의 눈이다.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제기로 시작된 이 주장은 지루한 여야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정조사와 남북정상회담 공식 대화록 열람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정 의원과 새누리당 쪽이 주장의 근거를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결과에 책임진다면 대화록을 공개하거나 열람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지금까지의 공방 과정은 치열한 듯 보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되짚어보면 양측 주장에 대한 신뢰성을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팩트는 ‘공식 대화록 존재’ 뿐
정문헌 의원의 주장은 8일 국정감사장에서 처음 나왔다. 애초 주장의 요지는 크게 3가지다.
①2007년 10월 3일 오후 3시 백화원 초대소에서 남북정상이 단독회담 개최 ②북한통일전선부가 녹취된 대화록이 비밀합의 사항이라며 우리측 비선라인과 공유 ③이 대화록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겠다는 발언 등이 포함 등이다.

종합하면 당시 남북 정상간에 비밀스러운 단독 회담이 열렸으며 북한 쪽이 녹취한 대화록을 남측에 전달했는데 여기에 문제의 발언이 있다는 것이다.

우선 ①은 남북 정상 사이 비밀·단독회담은 없었으며 그 시각에는 배석자를 두고 공식회담이 열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②는 당시 우리 측 배석자(조명균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가 녹음을 했으며, 김만복 전 국정원장도 회담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북한 측으로부터 넘겨받은 것은 없다는 게 김만복 전 원장의 입장이다. ③에 대해서 당시 배석했던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김만복 전 국정원장,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은 노 전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이러자 정문헌 의원은 ①에 대해서는 “회담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 ②는 “북한측 녹음기록과 우리 측의 메모를 토대로 대화록이 작성됐다” ③은 “노 전 대통령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결국 애초 주장에서 ①과 ②는 사실이 아니거나 부정확한 것으로 정리됐다. 
남겨진 정확한 ‘팩트’는 비밀 대화록은 없으며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공식 대화록이 있을 뿐이라는 점이다.

주장은 ‘익명’·출처도 ‘불명’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이 ‘팩트’인지는 주장이 엇갈린다. 정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출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그밖에 이 발언이 사실이라는 추가 증언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전해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한 인사”(동아일보) “이명박 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던 한 관계자” “여권 고위 관계자”(조선일보) 등 모두 익명이었다. 

‘NLL 포기’ 발언이 사실이라는 증언은 아니지만 정황으로 제시된 것은 김장수 새누리당 의원(당시 국방부 장관)의 조선일보 인터뷰다. 김장수 의원은 이 인터뷰에서 10·4 정상회담 뒤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이 “노무현 대통령도 NLL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한겨레 인터뷰에서는 “김 부장이 그런 말은 했으나 노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말했다는 것인지 회담 전인 11월1일 민주평통에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을 한국 언론에서 봤다는 것인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민주평통에서 “NLL이 실질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문제”라는 요지로 말한 바 있다. 

발언의 존재를 부인하는 증언은 이재정 전 장관, 김만복 전 원장, 백종천 전 실장 등 당시 배석자가 실명으로 내놨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도 대화록을 직접 확인했으며 그런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또 ‘포기 발언’이 없었다는 다른 정황은 회담의 결과 나온 10·4 남북공동선언에 남측이 NLL을 포기한다는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만약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NLL 포기를 공언했다면 실행이 시도됐어야 하는데 이후 과정에서도 결과물이 없다는 것은 발언이 사실이 아니거나 최소한 진의가 아니었다는 해석이다.

결국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포기 발언을 했다는 주장은 일부 팩트가 흔들렸거나 근거가 불명확하고, 하지 않았다는 반론은 비교적 근거가 명시적이고 투명하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대화록 열람” VS “이중잣대”
이쯤되자 일부 언론들은 ‘여야 합의에 따른 공식 대화록 열람’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18일자 사설에서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회담록을 보고 확인하면 금방 끝날 일”이라며 “국회 의결 또는 협의를 통해 기록원 또는 국정원에 회담록이 있는지 여부를 빨리 확인하고 그 내용도 검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도 16일자 사설에서 “문건을 국정원이 갖고 있다면 법률에 따라 국회 정보위원회가 국정원에 요구해 여야 대표 의원이 함께 열람하는 방법이 있다”며 “NLL 포기 발언 논란을 더 이상 끌고 가면 야당은 뭔가 진상을 감추려는 듯이 비치고 여당은 이걸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으로 의심받을 뿐”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상회담에서 오간 대화의 기록을 공개할 경우 “어느 나라가 대한민국과 외교 협상을 하려 하겠느냐”는 것이다. 더욱이 이렇게 공개된다면 이후 남북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여야 대선 후보 모두가 집권 뒤 남북 정상회담을 열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역대 정상회담 기록도 공개?
지금까지 논란이 있었던 정상회담의 내용을 모두 공개할 수 있느냐는 반문도 나온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대한 논리대로라면 2010년 한·일 정상회담 당시 논란이 됐던 독도문제 발언이나 2008년 한·미 정상회담 때 미국산 쇠고기 수입 약속설 등도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관련 문서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2008년 초 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과의 대화록을 유출했을 때 집권 여당은 물론 언론들도 “국기(國基)를 뒤흔든 충격적 사건”이라고 비판했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방북 보고서를 유출한 김 원장을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국정원 대수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게 당시 동아일보 사설의 한 구절이다. 

장용훈 연합뉴스 북한전문기자는 “일부 언론들이 대화록을 공개하라는 것은 외교의 기본을 외면하는 일이며 이중잣대”라며 “근거가 있든 없든 누가 의혹을 제기하기만 해도 기록을 내놓아야 한다면 역대 대통령 정상회담이나 외교 협상의 기록에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29680




박근혜 "노무현 NLL 발언 의혹, 당사자들이 직접 밝혀야"

원본게시날짜 :  2012-10-24 17:05 | CBS 이지혜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관련 책임자들이 직접 밝혀야 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거듭 겨냥했다.

박 후보는 24일 오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선진화시민행동, 대한민국 선진화전진대회'에 참석해 "(야당은) 수많은 우리 장병들의 목숨을 바쳐 지켜낸 NLL을 포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간단한 질문에 대해서도 무조건 비난하며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문제는 당시 노무현 정권에서 책임을 졌던 분들이 명확히 밝히면 될텐데 국민들의 의구심만 증폭시키고 있다"며 "진실은 항상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동북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고 "외부 압박으로부터 국민을 편안히 하고 위기에서 지킬 수 있는 위기외교력이 필요한 때다.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지혜롭게 판단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원문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95393




박근혜 "NLL 포기 의혹, 의구심만 증폭돼"

원본게시날짜 :  기사입력 2012-10-24 16:29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에 대해 당시 책임자들이 명확히 밝히지 않아 의구심만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 선진화재단 전진대회 축사를 통해 NLL 포기 의혹을 해명하라는 정당한 요구에도 야권이 흑색선전만 일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드릴 수 있다고 언급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매입 연루 의혹에는 특검의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원문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50767




박근혜 "盧, NLL 발언록 폐기 지시…있을 수 없는 일"

원본게시날짜 :  기사입력 2012-10-23 17:48

【전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록 폐기를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방문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도 그 보도를 보고 참 놀랐다. 그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 기자회견과 관련 당내 비판의 목소리가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얘기는 기자회견에서 다 했고 어제도 답을 다 드렸기 때문에 더 드릴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선진통일당과의 합당 논의에 대해서는 "그것은 나중에 말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전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택시 연료의 다변화 문제 등 택시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하는 한편 지원 의지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oj1001@newsis.com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786424




포격 1주기때도 연평도 안갔는데...

원본게시날짜 :  2012-10-19




18일 이명박 대통령이 연평도를 전격 방문한 것을 두고 대선 개입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겨레> 4면 기사다.
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 연평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요즘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 군은 통일될 때까지 NLL(북방한계선)을 목숨걸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한 ‘안보행보’인 셈인데, 시점과 상황으로 보면 ‘정치 행보’라고 보는 해석이 더 우세하다. 이 대통령은 “22사단을 생각하다가 여기 오니까 마음이 든든하다”며 노크 귀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이 안보행보라고 설명했다. 박정하 대변인은 “최근 북한 장병의 노크 귀순으로 국민 안보에 대한 걱정이 많고, 최근 NLL에 북한 어선이 출몰해 침략 시도도 판단된다”며 “연평도 포격 2주기라는 점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평도 포격 2주기는 한달 이상 남았고, 지난 1주기 때도 방문하지 않아 청와대의 이같은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이번 연평도 방문이 현 정부에서 통일비서관으로 있었던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행태와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목해 이 문제를 대선 쟁점화하고 있다.


원문 :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75




여야, 이명박 대통령 연평도방문 공방

원본게시날짜 :  2012-10-19 01:07



여야는 이명박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 배경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에 의해 NLL관련 소모적 정쟁이 거듭되는 시점에 이뤄진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국면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로 연평도를 방문했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민주당의 편협한 시각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영토수호에 진력하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NLL은 엄격히 말하면 영토선이 아니라고 말한 데 대해 문재인 후보와의 교감 아래 이뤄진 국민을 향한 도발성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210190107065518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이명박 NLL 얼쩡거리는 진짜 이유

원본게시날짜 :2012.10.19

-호국영령 천안함 46용사의 합창 이랬을 것-

천국과 지옥은 실재로 존재하는 것일까.


천안함 관련 포스트를 끄적이면서 뜬금없이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언급하게 된 이유는 순전히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이명박 때문이다. 물론 이명박이 S교회 장로 신분이어서 천국과 지옥을 들먹이게 된 것도 아니다. 이틀전 그가 뜬금없이 연평도를 방문했기 때문이며, 연평도에 도착한 그는 가장 먼저 관측소(OP)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쌍안경으로 전방을 주시하며 "통일이 될 때까지 우리 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며 "NLL을 확보하는 것은 남북에 다 도움이 된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요즘 5.16처녀보살로 불리우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꿈쩍도 하지않자 새누리당이 흑색선전으로 끄집어 든 네가티브 카드가 NLL카드였다. 정말 뜬금없는 카드이자 우격다짐으로 상대를 밀어부치는 몰상식한 행동이었다. 이명박이 연평도를 방문해 NLL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이유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명박이 연평도를 방문한 내막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선 시즌 중에 대통령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고 5.16처녀보살을 편드는 등 선거운동에 뛰어든 것 보다 더 무서운 멘탈붕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명박의 나이 70살. 세상에 태어나서 상습적 거짓말은 기본, 칠 사기는 다 쳐 봤고 먹을 욕 실컷 먹어봤다는 게 뭇 사람들의 평가다. 또 같은 또래의 북한의 故김정일 국방위원장 만큼 살 만큼 살았다. 그가 예배당에서 개념도 없이 습관적으로 불러대던 '하늘나라'가 가까워진 것이다. 그래서 무서워진 게 없는 나이가 된 것인 지. 그는 겁대가리도 없이 배 밑바닥에 구멍이 뚫리는 등 이유로 침몰한 천안함 침몰 해역 백령도 근처까지 이동한 것이다.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천안함의 진실'이 도사리고 있는 백령도 근처에 얼씬도 못할 것이지만, 그는 5.16처녀보살과 새머리당과 가스통 할배 등을 위해 용감하게 연평도를 방문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우성쳤다. 선거운동 하지마라는 거다. 하지만 그의 속내를 살펴보니 그는 이미 지옥의 유황불 속에 들어앉은 듯 했다. 지옥에 나가 떨어진 것이다.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우는 연쇄살인자 유영철의 심리를 분석한 변상규(침신대 상담학교수) 씨의 칼럼 <내면의 지옥>은 지옥의 모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지옥은 장소가 아니라 상태라는 말이 있다. 지옥을 장소적으로 본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으로 본 정의이다. 지옥은 우리의 내면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마음에 지옥이 있는 사람들은 가까운 가족 관계를 지옥으로 만들고 부부관계, 자녀관계, 친구관계를 지옥으로 만든다. 우울증은 얼어붙은 지옥이고 시기심은 서로 죽이고 죽는 아수라의 근원이 된다."
많이 들어본 말일 것이다. 마음 속에 천국을 품게 되면 자기는 물론 주변 사람들 까지 천국을 느끼게 되겠지만, 마음 속에 지옥을 품은 사람 내지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은 
가까운 가족 관계를 지옥으로 만들고 부부관계, 자녀관계, 친구관계를 지옥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일리있는 말이다. 우리는 최소한 4년 반 동안 한 인간을 중심으로 펼쳐진 지옥같은 정치를 경험했다. 그 세월은 마치 수십년의 장구한 세월을 보낸 듯 지긋지긋 했다. 그 세월이 얼마나 지긋지긋 했으면 글쓴이의 경우 그가 원한 지옥행에 대해 아우성을 치며 저항했다. 그게 천안함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작은 외침이었다. 천안함의 진실이 어둠의 세력들로부터 묻히지 말아야 했기 때문이다. 

이명박은 태생적으로 우리 민족 한테는 악연이었던지. 그들 스스로 뼈 속 까지 친일.숭미의 피가 흐른다고 말하며 '사악한 귀신'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연쇄살인자 유영철의 심리를 분석한 칼럼 '내면의 지옥'에서는 이같은 심리상태에 대해서, 미국의 로버트 K. 레슬러가 펴낸 <FBI심리 분석관>의 예를 들었다. 그 책은 그동안 미국 사회에서 엽기적으로 사람들, 특히 여자를 증오하여 연쇄 살해한 살인범들을 관찰하고 상담하면서 얻게된 내용들이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양들의 침묵'이란 영화가 그같은 심리를 다룬 것이라 한다. 칼럼 내면의 지옥에서 변 씨의 눈길을 끈 것은 '폭력에 찌든 어린 시절'이라는 레슬러가 쓴 한 장(章)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 장면을 유영철의 모습과 더빙해 가며 유영철의 심리를 분석해 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랬다. 

 
"...가정을 해 보자. 유영철이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성장했다면 과연 가난이나 성장과정 중의 좌절이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만들 수 있었겠는가? 아니 아버지까지 가지 않아도 좋다. 그가 유아시절에 엄마와의 관계에서 대상관계이론의 초석을 놓았다는 멜라니 클라인이 말한 것처럼 자아가 구성되는 초기 유아 시절에 편집적 자리와 우울적 자리를 잘 통과할 수 있었다면 그토록 사람을 죽이고 토막을 내어 야산에 유기 할 수 있었을까? 그가 죽이려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사람이었을까? 자기 내면에서 투사할 수밖에 없는 어떤 정신적 요소였을까? 



유영철이야말로 자기 내면의 그림자를 억압하고 억압하다 그 그림자에 먹혀버려 하이드가 되어 버린 전형적인 유형인 것이다. 그럼 그는 왜 그토록 여자를 증오하고 자기 내면의 부정성을 끌어안지 못했을까? 신경생리학자들은 그의 뇌에 문제가 있다고 할 것이지만, 인간이 인격이라면 그는 관계 맺는 능력에 실패한 것이다. 대상관계의 철저한 실패이다. 그가 청소년 시기에 소년원에 들어가서 그곳에서 악한 인성을 강화시켰다고 하지만, 소년원에 가기 이전부터 그는 분열되고 끔찍한 환상 세계에 사로잡혀 살았다. 그의 무의식 말이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의 무의식 속에는 불행했던 어린시절이 트라우마로 또아리를 틀고 앉아있었다는 말일까. 변 씨의 컬럼 속에서 로버트 K. 레슬러는 어떤 살인범도 정상적인 삶을 살다가 35세 이후 갑자기 인성이 바뀌어 살인범이 되는 유형은 단 한 건도 없다고 했다. 살인의 전조가 되는 행동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존재하고 진전되어 왔다고 했다. 유영철의 어머니도 "내 아들이 설마 그럴 줄 몰랐다"고 한탄했다고 한다. 모든 문제아들의 부모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었다. 

 
이명박의 이름 뒤에 늘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스기야마 아끼히로(月山 明博)'였다. 일제강점기 때 그의 가족은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귀국하여 경북 포항으로 이사 왔다. 하지만 이명박이 태어난 곳은 '일본국 오사카'였던 것이다. 원래 호적에 올라 있던 이름은 이상정(李相定)이었으나 나중에 이명박(李明博)으로 바꿔 올렸다. 경북 포항에서 국민(초등)학교에 다닐 때 한국 전쟁이 터졌고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바로 위의 누나와 동생을 눈앞에서 잃었다. 단칸방에서 한 식구가 살며 하루 두 끼는 술지게미로 때워야 했다. 그 때문에 학교에 가면 "술 냄새 풍긴다"며 구박을 받기도 했다. 살림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성냥, 김밥, 밀가루떡을 팔러 다녀야 했다. 


"...전쟁이 터지고 사는 게 지독하게 어려우면 모든 사람들은 생존하는데 자신의 리비도(삶의 에너지)를 집중한다. 다른 게 보일 리 없다. 살기만 하면 되니까. 그러나, 생존의 문제가 해결되면 사람은 자기 실현을 위해 살도록 되어 있다. 그럼 생존이 아니라 자기애가 문제가 부각된다. 그래서 가급적 자기애가 상처받지 않도록 민감한 자기애적 성격이 되는데 자기애를 형성하기에 미약한 아이는 당연히 부모에게 그런 자기애적 에너지를 기대한다. 그러나, 부모 자신이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 에너지가 있어도 그 에너지를(그 에너지를 사랑이라고 하자)주고 받는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 사람은 부모가 되어도 사랑을 어떻게 주어야 할 지도 모르고 어떻게 사랑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 그러면 자녀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사육이 되는 것이다."

변 씨는 유영철의 심리를 대상으로 칼럼을 썼지만 그 대상은 전쟁을 겪은 세대에도 통용될 만큼 정확해 보였다. 이명박의 성장사를 살펴보니 
자기애를 형성하기에 지극히 미약한 환경이었다. 오죽하면 그의 어머니는 '정직하게 살아라'고 말 할 정도였겠는가. 정직하게 살아라란 말은 역설적으로 상습적인 거짓말 등으로 바르지 못한 이명박을 꾸짖은 것과 다름없는 말이다. 

어릴 때부터 장돌뱅이 짓을 하지않으면 안 되었을 그에게 세상은 녹록치않은 대상으로 비쳐질 수 있었으며, 그를 키운 어머니는 그를 정상적인 교육환경 보다 사육적인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해방 이후 전쟁을 겪은 세대 대부분이 그러했지만 '
스기야마 아끼히로'란 이름을 따로 간직한 이명박에겐 차마 발설할 수 없는 핸디캡 하나를 더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틈만나면 거짓말로 감추고 싶었던 '출생의 비밀'이, 분단현실과 일제강점기의 추억을 안고있는 대한민국의 정서와 잘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정서적 결함 등은 반드시 가족이나 사회를 향해 공격적 성향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감추어진 미움과 원망 등을 가족과 사회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내면화 시킨다는 것이다. 그걸 '도덕적 방어(moral defense)'로 부르고 있었다. 그런 심리를 갖춘 사람들이 가장 치유하기 힘든 대상이라고 했는 데 유영철은 '대상관계의 실패자'로 그려져있었다. 유영철도 가족을 그리워하는 한 편의 시를 썼다. 그 시에는 가족에 대한 이상적인 그리움들이 담겨있다. 그러나, 과연 그의 마음에 가족에 대한 이상적인 그리움만 있었을까? 그 시(詩) 자체가 자신의 학대와 사랑의 결핍을 가리는 또 다른 "도덕 방어"는 아니었느냐 말이었다.

"...유아가 맨 처음 접하는 대상은 다름 아닌 어머니의 젖가슴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 젖가슴은 유아에게 일관적인 전체대상으로 인식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어느 때는 잘 나오는 젖가슴이 되지만 어느 때는 아무리 빨아도 나오지 않는 젖가슴이 되기도 한다. 유아의 입장에서 본다   면 엄마의 젖가슴은 한 몸의 젖가슴이 아니라 '좋은 젖가슴'과 '나쁜 젖가슴'으로 나뉘는 것이다. 그  좋음과 나쁨에서 유아는 선악을 구별한다. 구별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이다. 유아는 젖이 필요한 데 나오지 않는 젖가슴, 편안하지 못한 불만스런 젖가슴을 이해할 능력이 부재하다. 그래서 유아는 젖이 나오지 않는 젖가슴을 나쁜 젖가슴으로 여겨 환상가운데 공격하고 파괴하고 죽인다. 모든 공격적으로 나쁜 것(환상)들을 젖가슴 안으로 밀어 넣는다. 그리고 그렇게 공격한 젖가슴(이를 '투사'라고 한다)이 이제는 유아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는 박해망상을 갖는다. 이것이 클라인이 말하는 편집적 자리의 상태이다."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이명박에게 좋은 젖가슴과 나쁜 젖가슴이란 너무도 분명해 어떻게 지우거나 바꿀 수 없다. 그에게 대한민국은 나쁜 젖가슴이었다. 그는 한국 전쟁에서 누나와 동생을 눈앞에서 잃었다. 한국인의 정서에서 스기야마 아끼히로란 이름은 발 붙일 곳도 없는 냉랭한 땅이었으며 어린 그에게 혹독한 시련을 안겨준 나라였다. 그는 스스로 거짓말을 통해 자기의 정체성을 부정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척박한 땅이 한국이자 남한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문제의 본질은 이것이다. 유영철은 자기 부인과의 관계에서 이혼을 당했기에 그 분풀이로 부인과 같은 업종에 근무했던 여인들을 죽인 것이 아니다. 그의 내면 세계는 자신에게 피해를 준 대상들에 대한 극도의 격노와 잔인함으로 가득 차 있다. 즉 내면 깊숙한 곳에 지옥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외부 현실에서 유영철은 그 지옥을 하나씩 실현해 나갔다. 사람을 죽이고 기계로 밤새도록 토막을 낸 것이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택시를 타고 기사와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등산로 근처에 불법 쓰레기 투척하듯 그렇게 시신이 담긴 검은 쓰레기 봉지를 집어던졌다. 그리고   다시 집에 돌아가 다음 사냥감을 고른다. 이번엔 어떻게 유혹해 죽일까?..."

 요 며칠 사이 5.16처녀보살의 한풀이가 깃든 대선 출마에서 정수장학회와 인혁당사건이 이슈로 떠오르자, 새머리당 아니 박근혜 후보의 새누리당 정문헌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정치생명'을 걸고 NLL 흑색선전에 가담했다. 그리고 '노크귀순'이 관심사로 떠오른 듯 판단한 이명박은 슬그머니 동부전선이 아닌 서해5도로 발길을 돌렸다. 그곳에서 그는 "통일이 될 때까지 우리 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고 거들었다. 그는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일깨우며 그가 평소 가슴 깊숙한 내면에 숨겨두었던 '피해대상'을 자극시키고 있었다. 이명박이 NLL을 방문한 진짜 이유이자 그가 그리워하고 있는 북풍의 유혹질이다.

그 모습은 섬뜩할 정도 이상으로 유영철의 내면 세계를 떠올리게 만든 것이다. 이명박의 마음 속은 지옥으로 가득차 당신 스스로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유치함과 잔인함이 폭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그가 선택한 지옥의 모습은 당신은 물론 최소한 4년 반 동안 우리를 힘들게 하며 괴롭히고 왔던 게 아닌가. 사람들은 유영철을 향해 정신병자라고 불렀다.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을 뽑을 때 아버지의 유산으로 가슴에 한을 품은 여자와 정신병자는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 다시금 5년 동안 지옥이 무엇인 지 경험하고 싶지않으면, NLL 근처에서 지옥을 실천하고자 서성거리는 한 인간과 그를 숙주삼아 살고있는 무리를 경계하라. 천안함 침몰사건이 보여준 작은 교훈이다. 거기가 어디라고 겁대가리 없이 얼쩡거리나. 이명박이 NLL 근처에서 얼쩡거리자 한 누리꾼이 즉각 한마디 남겼다. 지옥을 경험한 국민1인의 외침이다.
나는이사람싫다 진짜싫다
이사람도내가싫겠지? 
서로안봤으면좋겠는데 
왜자꾸눈앞에서얼쩡거리는걸까 
재수없게...서해 바다를 지키던 천안함 배 밑바닥에 구멍이 뚫려 침수되는 등,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천안함 승조원 46위의 영령들이 연평도에서 얼쩡거리는 이명박을 보면 동시에 합창을 할 정도의 명언이다. 호국영령들 조차 경계하는 '지옥의 모습'을 한 인간을 통해 본 게 아닌가 싶다.



원문 : http://tsori.net/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