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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금요일

[단독] '이 대통령 친형' 이상득, 마침내…

원본게시날짜 :  2012.02.10

이상득 주말 소환조사
검찰 '여직원 계좌 돈' 출처 정황 포착한 듯



새누리당 이상득(77) 의원의 출처 불명 자금에 대해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이번 주말 이 의원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은 이 의원을 주말인 11일이나 12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 의원 측과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009~2011년 이 의원 사무실 여직원 계좌에 입금된 10억원 가운데 7억원이 이 의원이 마련한 돈이라는 정황을 포착, 돈의 출처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여부를 수사해왔다.

검찰이 정치적 부담을 무릅쓰고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이자 정권 실세인 이 의원을 직접 조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 돈의 출처와 관련된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수사팀은 한때 서면조사도 고려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한상대 검찰총장에게도 보고했다.

이 의원은 최근 검찰에 제출한 소명자료를 통해 "계좌에 입금된 돈은 개인적으로 마련했으며 결코 대가성 있는 돈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검찰은 계좌추적 과정에서 이 의원의 주장과 배치되는 사실을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 결과 이 의원의 금품수수 혐의가 드러날 경우 정치권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앞서 이 의원의 보좌관 박배수(47)씨는 이국철(50ㆍ구속기소) SLS그룹 회장과 유동천(72ㆍ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 등으로부터 10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박씨가 받은 돈의 출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의원의 것으로 의심되는 뭉칫돈을 발견하고 계좌추적을 해왔다. 이 의원 측은 김학인(49ㆍ구속기소)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공천헌금 대가로 2억원을 받은 혐의로도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원문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2/h2012021002382021950.htm




2012년 2월 1일 수요일

MB 친인척, ‘가족애’로 뭉친 그들

원본게시날짜 :  입력 2012.02.01 09:20


이명박 대통령은 현 정권을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말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대통령의 발언은 각종 비리에 대한 언론과 검찰·경찰 등 사정기관의 적극적인 외면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해 언론인(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PD협회)이 선정한 '가장 무시당한 뉴스'는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비리 보도였다. 무려 77.3% (1258명)가 이를 꼽았다. 언론이 대통령 비리에 대해 입을 다물었음을 자인한 셈이다. 한 언론사 사회부장은 "검찰과 경찰이 정권의 통제력 안에 있어서 친·인척 비리가 그나마 이 정도다. 그것도 언론이 축소 보도해 사태의 심각성을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지난 정권이었으면 언론에서 '탄핵'이라는 단어가 열 번은 나왔을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나마 선관위 디도스 공격, 한나라당 돈 봉투 파문 따위 초대형 비리가 친·인척 비리를 덮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친·인척 비리 사건은 정권의 도덕성과 직결되는 가장 크고도 중요한 사안이다. 놓쳐서는 안 될 대통령 친·인척 비리를 정리해보았다.


■ 대통령의 아들, 사위, 사돈


먼저 이명박 대통령과 가족 스스로가 검찰의 수사 선상에 있다. 내곡동 땅 문제로 이 대통령도 퇴임 후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처지다. 김인종 전 경호처장이 < 신동아 >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내곡동 부지를 둘러본 뒤 승인해서 부지를 매입했다"라고 증언했다. 내곡동 땅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와 아들 시형씨(다스 경영기획팀장)는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검찰 수사에서 시형씨가 매입한 땅 구입비용 중 6억원이 청와대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인 이상돈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경호처는 국민 세금으로 시가보다 비싸게 땅을 사들였고, 이 대통령은 아들 이름으로 시가보다 싸게 땅을 사들였으니 누가 보아도 국민 세금을 사저 구입에 썼다는 의심을 갖게 된다.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최고형이 징역 10년인 '업무상 배임죄'로 보기에 무리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검찰의 한 관계자는 "내곡동 사건은 대통령이 관련된 사안이어서 이른 시일 내에 정리될 것 같다. '혐의 없음'으로 지시가 내려온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2009년 이 대통령의 셋째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06년 초 조 부사장은 한국도자기 창업주 손자인 김영집씨가 엔디코프를 인수했다 되팔 때 지분을 투자했다. 또 김씨와 코디너스 유상증자에 참여한 건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혹을 받았다. 김씨는 구속됐다. 당시 검찰 한 관계자는 "재벌 2·3세들이 돈을 모아주었고 그 돈으로 주가조작을 한 주범이 구속됐다. 검찰이 걸면(구속하면) 걸리는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2010년 7월 조현범씨의 사촌이자 이 대통령의 사돈인 조현준 효성 사장은 550만 달러(약 64억원)를 횡령하고, 회삿돈으로 수십억원대 해외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조 사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대통령의 형제·조카


대통령의 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주변은 각종 의혹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곤 했다. 한나라당 정두언·정태근 의원은 '이상득-박영준 라인'이 이명박 정부의 인사 전횡과 불법 사찰의 배후라고 지목했다. '왕차관'으로 불린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민간인 사찰, 각종 인사청탁, 카메룬 다이아몬드 게이트, 에스엘에스(SLS)그룹 접대 의혹 등에 관련되었다. 그러나 이들 의혹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거의 정리되었다. 의혹이 불거졌으나 검찰이 박 전 차관을 부르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상득 의원을 코오롱 시절부터 20년 넘게 보필한 박배수 보좌관은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 1억5000만원,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 6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이상득 의원실 여직원 2명의 계좌에서 8억원 상당의 자금이 세탁된 것도 확인했다. 검찰은 이 돈이 이 의원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을 수사 중이다. 하지만 수사에 속도를 내지는 않고 있다.





ⓒ뉴시스 김윤옥 여사의 사촌 김재홍 KT & G 복지재단 이사장(가운데)은 4억원대의 불법자금을 받아 구속됐다.
이상득 의원의 아들 지형씨(46)에 대한 의혹도 끊이지 않는다. 그는 정부가 인천공항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함께 오르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계 매쿼리 그룹이 인천공항 매입에 적극 나섰는데, 지형씨는 매쿼리 IMM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했다.

국고가 2조원 가까이 날아간 메릴린치 투자 사건에도 지형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 2008년 1월 공기업 한국투자공사(KIC)는 미국 메릴린치에 20억 달러(약 2조원)를 투자했다. 이 투자는 고작 1주일 만에 결정됐으며, 여러 위법한 부분이 있었다. 당시 한국투자공사 간부들은 이 투자를 반대했다고 한다. 결국 메릴린치 주가가 폭락해 1조4000억~1조8000억원의 손해가 발생했다.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한 책임자는 말레이시아 출신 구안 옹(Guan Ong) 한국투자공사 투자운용본부장(CIO)이었다. < 신동아 > 는 사정기관 문건을 공개하며 "구안 옹 씨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아들인 지형씨와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보였다. 두 사람은 2009년부터 싱가포르의 헤지펀드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지형씨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로 거주지로 옮기고, 투자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씨는 다스의 최대 주주다. 하지만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씨와 함께 정치인 이상득·이명박 형제의 재산을 관리한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이상은씨는 공시지가 74억원대의 경기 이천시 땅 약 46만2800㎡(14만여 평)를 아들이 아니라 조카(이상득 의원의 아들 지형씨)에게 증여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이상은씨의 사위 전종화씨는 씨모텍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혐의 등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했다. 2009년 전종화씨는 씨모텍 부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씨모텍 주가는 전기자동차와 제4 이동통신 사업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면서 5배 이상 치솟았다. 2010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기차를 시운전하는 장면을 언론에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씨모텍은 지난 9월 상장 폐지됐다. 1만2000명 소액 투자자들의 수백억원대 주식은 휴지가 됐다. 당시 씨모텍 대표이사가 자살했는데 실제로 회사 전권은 전씨가 행사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금까지 검찰은 씨모텍 수사에 별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

다스 사장은 소망교회 출신 강경호 전 코레일 사장이다. 강 사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부정부패에 연루돼 처음으로 사법 처리된 최초의 고위 공직자였다.


■ 김윤옥 여사와 친·인척


김윤옥 여사 주변의 비리 사건도 적지 않다. 김윤옥 여사의 동생 김재정씨는 죽었지만 그가 대통령 재산을 차명 관리한다는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재정씨가 죽은 후 다스와 김경준씨의 소송 그리고 다스 주식의 이동 등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다. 다스 주식을 상속세로 낸 것도 도마 위에 올라 있다.

김 여사의 사촌오빠인 김재홍 KT & G복지재단 이사장은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퇴출 저지 로비 명목으로 4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김 여사의 둘째 언니 남편인 황태섭씨는 제일저축은행 고문으로 재직하며 3년여 동안 매달 1000만원씩 고문료를 받았다. 그가 금융업과 관련된 일을 한 적은 없다. 사업가 출신 황씨는 이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사조직인 '일명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2007년 대선에서는 이명박 후보 후원회 사무국에서 일했다. 검찰은 한 달 넘게 황씨의 구속 여부를 고심 중이다.

김 여사의 작은 형부인 신기옥씨는 2008년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게 룸살롱 접대를 받아 물의를 빚은 인물이다. 최근 신씨가 김경준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되는 'BBK 가짜 편지'의 배후라는 증언이 나왔다. 신씨는 경북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대통령 친·인척 1400여 명을 ABCD 네 등급으로 나눠 관리한다. A등급에 해당하는 친·인척 100여 명은 상시관리 대상이다. 하지만 청와대의 친·인척 관리 시스템은 구멍이 나 있었다. 제일저축은행 사건으로 문제가 된 김재홍·황태섭의 경우 청와대는 저축은행 사건이 터지고도 관련 사실을 알지 못했다. 김재홍씨는 서일대학 이사 재직 시절 학내 분쟁이 발생하자, 청와대 민정수석실·경찰청 특수수사과·교육과학기술부 직원들을 동원하기도 했다.

한 정보기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까지 정권 실세에 관한 정보 보고를 하지 못했다. 정보가 나가면 역으로 당하는 수가 있어서 모두 보고서 내기를 두려워했다"라고 말했다. 감사원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국가청렴위원회를 통합시키고 투명사회협약을 폐기하는 등 부패에 관해 소홀히 한 측면이 있다. 특히 대통령이 주변 비리에 대해서는 관대한 면모를 보여왔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가) 더 나올 것으로 본다. 1년6개월 전부터 친·인척 비리와 권력 비리를 대통령에게 직접 수차례 경고했지만 둔감했다"라고 말했다. 한 검찰 고위 관계자는 "이상득 의원을 비롯한 친·인척이 인사를 주무른 실세들인데 어떻게 그들을 수사할 수 있는가. 정권 말기 검찰 수뇌부의 지시가 잘 먹혀들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제는 친·인척 수사에 대한 검찰 분위기가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 / ac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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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201092025011&p=sisain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최시중 돈봉투’ 받은 의원들 더 있다

원본게시날짜 :  입력 : 2012-01-26  19:46:41

아시아경제 데스크 “여러 차례 확인해 보도”…방통위 “황당”, 한나라당 “기자의 소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을 통해 국회쪽에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보도한 아시아경제측은 “여러 차례 확인을 받은 것”이라며 “한쪽만 한 게 아니고 몇몇 쪽에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한나라당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해, ‘돈 봉투’ 파문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경제의 해당 보도를 담당한 데스크는 26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최시중 위원장이 정용욱씨를 통해 500만 원이 들어 있는 돈 봉투를 줬다’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보좌관의 발언에 대해 “여러 차례 확인했고 여러 차례 (보좌관의)확인을 받았다”며 “‘위원장이 (의원들에게)갖다 주라고 했다’고 (보좌관이) 말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는 방통위 출입기자가 쓴 기사를 여러 데스크들이 크로스 체크를 하고 이날 1면 톱기사로 배치했다. 
담당 데스크는 ‘다른 의원들도 돈 봉투를 받았는지’ 묻자 “그렇게 추정하는 게 맞다”며 “한쪽만 한 게 아니고 몇몇 쪽에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걸로 얘기를 들었다”고 밝혀, 다른 의원실에도 돈 봉투가 전달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치열 기자 truth710@
담당 데스크는 ‘돈 봉투 관련한 물증이 있는지’ 묻자 “받은 보좌관이 확인을 해준 것”이라며 “그때 당시 물증이라는 것이 돈을 (돌려줬으니)갖고 있을 수도 없고 사진을 찍은 게 있을 수도 없고 받은 당사자가 밝힌 정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돈 봉투’를 받았다고 밝힌 해당 보좌관이 의원 지시로 정용욱씨 지인에게 돌려준 과정에 대해, 담당 데스크는 “(직접 돌려주려고 했지만) 상황이 안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용욱씨 지인이 방통위 관계자인지’ 묻자 “(누구인지)확인이 됐는데 (미디어오늘 기자에게)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제 3자’인 지인의신원에 대해 함구했다.
아시아경제측은 해당 보좌관이 이번 폭로를 한 것이 계획적인 의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담당 데스크는 ‘한나라당 보좌관이 팀킬(team kill)을 하는 게 아닌지’ 묻자 “다른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돈 봉투 얘기가)나온 것”이라며 “작정하고 나온 것은 아닌 것이다. (보좌관이 2009년 미디어법 처리 직후)상황을 설명해준 것”이라고 취재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나 방통위쪽은 미디어법 처리 직후 ‘답례’로 ‘돈 봉투’를 여러 의원들에게 전달했다는 폭로를 두고 전달 여부·시점·의도 모두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일축하고, 일체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방통위 대변인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처음 듣는 이야기이고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며 “미디어법 처리에 대한 사례금으로 줬다는 것은 황당한 이야기다. 앞뒤가 안 맞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방통위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2009년 당시 문방위에서 활동했던 한나라당 고흥길·나경원·김금래·강승규·구본철·성윤환·안형환·이경재·이정현·정병국·주호영·진성호·최구식·한선교·허원제·홍사덕 의원 등 16명 의원 측에 이번 의혹과의 관련성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은 이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6일자 아시아경제 1면.
당시 문방위원장이었던 고흥길 의원의 한 보좌관은 통화에서 “당시 위원장이었지만 출장을 간 적이 없다. 우리 의원님은 어느 누구로부터도 돈을 받은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고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당시 한나라당 간사를 맡았던 나경원 의원의 전 보좌관도 “전혀 모른다. 정용욱씨를 만난 적도 없다”고 했다. 진성호 의원도 “(돈 봉투 돌렸다는 얘기는)전혀 못 들었다”라며 “처음 듣는 얘기”라고 부인했다.
  
허원제 의원의 한 보좌관은 “정 보좌관은 우리 방에 온 적도, 만난 적도 없다”며 “이런 일이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다. 기자가 소설을 쓰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김금래 의원의 한 보좌관 역시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른다”라며 “정용욱씨가 국회에 공식적으로 인사 온 적도 한 번 없었다. 갔다면 위원장실이나 간사방에 먼저 갔지 않았겠느냐”며 부인했다. 정병국 의원측과 주호영 의원측 모두 “전혀 모른다”며 “관련이 없다”고 답변했다.
  
안형환 의원의 한 보좌관은 “오보다. 한나라당이 받은 것처럼 (보도)하는데 정용욱이 대국회 로비는 안했다”며 “지금 한나라당 보좌진들이 발칵 한다. 한나라당이 지금 돈 봉투 때문에 난리인데 지금 한나라당을 다 죽이려고 최시중과 묶어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당시 피감기관 예산으로 국회 개회 중 베니스 비엔날레 참관차 출국해 ‘외유성 출장’이란 비난을 받아 트위터 등에서 이번 폭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한선교·이정현·최구식·김을동 의원측도 이번 의혹에 대해 “금시초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을동 의원실의 한 보좌관은 “(아시아경제)심 기자를 최근에 만난 적도 없다”며 “(2009년 7월) 당시에는 친박연대였는데 야당 의원한테 미디어법 처리에 대해 답례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반박했다. 이정현 의원의 한 보좌관은 “친박인데 최시중 돈을 받았겠느냐”라며 “당 상황을 알면 이런 얘기 할 수 없다”고 부인했다. 
  
민주통합당 역시 이번 의혹과의 관련성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장세환 의원의 한 보좌관은 “(미디어법이) 날치기 당하고 우리는 국회 로텐더 홀에서 농성하고 있었다. 정용욱이 돌아다녔으면 우리 민주당쪽에 '수고했다'며 왔겠나”며 “그때 당시 우리는 위인설관(爲人設官)이라고 문제 삼으며 ‘정용욱을 날려야 한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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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편중인사에 편중비리’…한눈에 보는 ‘MB 측근의 비리’

원본게시날짜 :  20120117 15:11


[인포그래픽 기획 2탄] 한겨레 기사로 본 MB 측근비리 관계도
» 각종 비리와 연루되어 구속된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 촤측부터 천신일, 신재민, 김두우. 한겨레 자료사진
☞ 한겨레 인포그래픽-MB 친인척 13명이 비리연루·의혹
☞ 기획연재-한겨레 기사로 보는 ‘MB 가문의 비리’ 바로가기
측근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람을 그 곁에서 모시는 사람. 또는 어떤 사람과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정치에서 측근은 늘 권력을 창출하는 일등 공신이면서 정권 말기로 접어들면 온갖 비리와 추문을 일으키며 정권을 레임덕의 궁지로 몰아넣었다.
전두환 시절, 최측근인 정호용 국방장관이 기업으로부터 200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주군에게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안겼다. 노태우 시절엔 절친인 이원조 은행감독원장이 재벌들로부터 막대한 ‘6공 비자금’을 뜯어내 관리한 것이 검찰수사에서 드러났다.

※이 자료는 클릭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한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입니다. 
문민정부 시절에도 군사정권 때보다 규모와 비자금 액수 등은 줄었지만, 측근 비리 사건은 끊이지 않았다. 김영삼 정부 시절엔 홍인걸(한보 사건), 장학로(이권청탁), 김우석(한보 사건) 등 측근 발 비리 사건이 잇따라 터졌다. 김대중 정부 시절엔 동교동계의 좌장격인 권노갑씨가 한보비리와 16대 총선 직전 현대그룹으로부터 200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다. 노무현 정부도 재임기간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에스케이로부터 11억원을 받아 구속되었고, 측근인 이광재 의원이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도덕성에 타격을 받았다.
측근 비리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임기를 1년여 남겨 둔 현 시점에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가운데 각종 비리에 연루되거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는 16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신재민, 은진수, 김두우 등 7명이 구속되고, 장수만 등 3명이 불구속, 박영준 등 6명이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 정권 말기로 가면 더 많은 측근 비리가 터져 나온다는 점에서 MB 측근 비리는 현재진행형이다.
측근 비리 연루자들을 특징별로 분류해 보면 지역별로 영포라인(경북 영일·포항)과 대구·경북(TK) 출신이 4명, 학교별로는 고려대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이명박 정부의 인사가 TK와 고려대 인맥에 편중된 탓으로 보인다. ‘편중인사’에서 ‘편중비리’가 나오는 역설을 증명하는 셈이다.


비리 연루자들을 그룹별로 묶었을 때 또 다른 특징은 MB 대통령 만들기의 산파 구실을 한 안국포럼과 대통령 인수위원회 인맥이 6명으로 다수가 분포한다는 점이다. 안국포럼 출신과 인수위원들은 이 대통령과 인간적인 관계는 비교적 느슨하였지만 권력을 매개로 한 관계 맺기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MB 정권의 ‘신주류’다. 이들은 권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목적은 더 뚜렷하였지만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은 상대적으로 덜할 것으로 보여 비리에 대한 경계가 더 느슨했을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사건별로는 MB 정권의 대표적인 권력형 비리 사건인 ‘부산저축은행 구명 로비 사건’(김두우, 김해수, 은진수)과 ‘함바비리 사건’ 연루자가 각각 3명으로 가장 많다. 에스엘에스(SLS)그룹 로비 사건으로는 최측근인 신재민, 박영준씨가 연루 의혹에 휩싸여 있다. 에스엘에스 사건의 경우는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비리 연루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 이외에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박희태 국회의장 등 이 대통령 측근들의 측근이 뇌물 수뢰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어 측근 비리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MB의 측근 비리와 각종 의혹을 <한겨레> 기사를 중심으로 묶었다. 이 그래픽은 앞으로 측근들의 비리나 의혹이 확인되거나 추가되면 내용을 반영해 갱신할 계획이다.
인포그래픽=조승현 shcho@hani.co.kr 글=박종찬 기자 pjc@hani.co.kr

※이 자료는 클릭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한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입니다.




원문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5117.html




2012년 1월 10일 화요일

최시중의 선택은? "방통위원장 사퇴" 野 이어 與까지 압박

원본게시날짜 :  입력 2012.01.10 10:03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나라당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통합민주당에 이어 한나라당까지 가세하면서 최 위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10일 아시아경제신문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최시중 위원장의 거취에 관한 의견을 구한 결과 상당수 의원들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야당에 이어, 16명 여당 의원 가운데 전화통화가 이뤄진 10명도 시기만 다를 뿐 '사퇴'에 방점을 찍었다.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아랫사람 단속을 못해 벌어진 일인데 측근 비리라고 피할 순 없다"며 "직접 연관이 있는진 밝혀지진 않았지만 돈을 받은게 사실이라면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 (최 위원장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도 "곧 총선과 대선을 치러야 하는 당 입장에선 (최 위원장이) 부담된다"며 "연루 관계가 밝혀지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도 "여당 의원들이 대놓고 사퇴하라고 말 할 순 없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최시중 의혹까지 겹치니 당에 부담이 되는 건 확실하다"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A 의원은 "쓰러진 사람한테 당장 나가라고 등 떠밀 수는 없다"면서 "방통위 업무 성과도 못 내고 측근 비리까지 터진 마당에 본인 스스로 깊이 생각을 해야한다"며 사실상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또 다른 B 의원도 "최 위원장이 사과는 했지만 정치적인 액션일 뿐"이라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우리가 (사퇴를) 강요할 수는 없으니 최 위원장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최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여당 의원들이 앞다퉈 최 위원장의 사퇴를 거론하고 나선 것은 방통위의 잇따른 악재가 총선과 대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앞서 최 위원장은 EBS 이사선임 로비설, SKT 주파수 경매 3억원 수수 의혹, EBS 사옥 부지 선정 연루설, CJ의 온미디어 인수관련 청탁설에 휘말리는데 이어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진정서까지 검찰에 제출돼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정치권 관계자는 "주변 측근들의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최 위원장이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야당 주장에 여당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게 부담이 될 수 있었다"며 "예우 차원에서 최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하지만 사실상 퇴진을 요구하는 것이 여당의 분위기"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8명을 비롯해 문방위 소속 야당 의원 12명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막강파워 최 위원장이 미디어체제 재편의 권한을 쥐고 흔들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며 "자진사퇴하지는 못할망정 '사실여부를 떠나 깊은 유감' 운운한 것은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다.

민주통합당은 각종 의혹의 당사자인 최 위원장의 '양아들' 정용욱 전 정책보좌관과 그 부인에 대한 의혹도 추가로 제기할 방침이다.




원문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77&newsid=20120110100324823&p=akn




2012년 1월 3일 화요일

검찰,도마위 오른'최시중 양아들' & 해외로 도피,<나꼼수>"왜 싱가폴로 모여드나

원본게시날짜 :  2012.01.03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비리사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학인 이사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측 인사는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50)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출처 : 최시중 방통위원장 억대 금품 수뢰 의혹 - 오마이뉴스

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씨를 잘 아는 한 인사는 <한국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씨가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힘을 써줘 EBS 이사로 선임됐다고 자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최 위원장 측에 수억 원을 건넸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김씨가 금품을 건넨 통로로 최 위원장의 측근 정모씨를 지목했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방통위 업무를 그만둔 뒤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는 정모씨라고만 보도했으나, 그의 실명은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이다.

그는 MB정권이 출범한 2008년 방통위에 입성한 이래 방송통신업계에서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하다가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정당국으로부터 몇 차례 내사를 받아오다가 지난해 10월 급작스레 사표를 내고 동남아로 출국하면서 ‘도피성 외유'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정치관련 홍보회사를 운영하던 그는 20년전부터 최시중 위원장과 각별한 사이로, 주위에서는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릴 정도다. 딸만 둘인 최 위원장은 평소 정씨를 친아들처럼 각별하게 보살핀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지난 대선때도 최 위원장과 함께 MB 당선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한국갤럽 회장이던 최시중 위원장은 여의도에 개인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여론조사 등 MB의 대언론 선거운동을 총괄지휘했고, 정씨는 이 사무실 사무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MB 대선캠프에서도 언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MB 당선후인 2008년 최 위원장은 논공행상에 따라 방통위원장이 됐고, 정씨는 최 위원장의 인사청문회를 도맡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취임직후 국무회의에서 직제령을 바꾸게 만들어 정책보좌역(계약직 공무원)이라는 자리를 신설, 그해 7월 정씨를 발탁했다. 그는 그후 청와대와 국회를 상대하는 정무 업무를 3년이상 맡으며 방통정책에 관한 한 '실세중 실세'로 통해왔다. 그는 종편 선정 과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쥐 잡아 먹는 뱀, 2013년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 - 오마이뉴스

 

한예진 비리 수사 과정에 정씨 이름이 불거져 나옴으로써 그에 대한 검찰 수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미 해외로 나간 그가 귀국해 수사를 받을지는 의문이며, 따라서 수사가 유야무야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지난 1일 '나꼼수-봉주1회' 편에서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아들 이지형씨의 싱가포르 이민 의혹을 거론하던 중 “(검찰이) 가카의 멘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양아들 정용욱씨를 파고 다니니까 사표를 내고 이민을 간다고 했다”며 “싱가포르 아니면 말레이시아다. 둘이 붙어 있다. 싱가포르에 다 모여드는 것 같다.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037767




원문 :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334767


사진보존









(속보) 뇌물수뢰 해외도피 최시중 양아들, 이상득 아들과 절친!

원본게시날짜 :  2012.01.03


한예진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측 인사는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50)으로 
확인돼 파문이 커질 듯.

비리혐의 내사중 은밀히 동남아로 튄 정용욱 이놈은, 
이미 일찌감치 싱가포르로 이민 간, 이상득의 아들놈 이지형과 
또한 절친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조마간 가카의 영식 이시형이 실소유주(?)인 다스도 싱가포르로 
본사 이전한다고 하더만 싱가포르 이민이 요즘 트렌드인거야?

도둑적으로 완벽한 가카와 최측근 멘토,포항과메기파 보스... 
이른바 조폭 삼총사와 그 아들놈들 이시형, 이지형, 정용욱 그리고 그 일가... 
후일이 두려워 여차하면 몽땅 싱가포르로 튀려고 부지런히 짐꾸리는중이시군.

가카... 주위에 동지는 없고 동업자들만 득실댄다고 하더만...
몽땅 사기꾼 강절도 동업자놈들이었던거얌?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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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기사)

[출처] : 뷰스앤뉴스

비리사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학인 이사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측 인사는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50)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씨를 잘 아는 한 인사는 <한국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씨가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힘을 써줘 EBS 이사로 선임됐다고 자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최 위원장 측에 수억 원을 건넸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김씨가 금품을 건넨 통로로 최 위원장의 측근 정모씨를 지목했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방통위 업무를 그만둔 뒤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는 정모씨라고만 보도했으나, 그의 실명은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이다. 
그는 MB정권이 출범한 2008년 방통위에 입성한 이래 방송통신업계에서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하다가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정당국으로부터 몇 차례 내사를 받아오다가 지난해 10월 급작스레 사표를 내고 동남아로 출국하면서 ‘도피성 외유'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정치관련 홍보회사를 운영하던 그는 20년전부터 최시중 위원장과 각별한 사이로, 주위에서는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릴 정도다. 딸만 둘인 최 위원장은 평소 정씨를 친아들처럼 각별하게 보살핀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지난 대선때도 최 위원장과 함께 MB 당선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한국갤럽 회장이던 최시중 위원장은 여의도에 개인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여론조사 등 MB의 대언론 선거운동을 총괄지휘했고, 정씨는 이 사무실 사무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MB 대선캠프에서도 언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MB 당선후인 2008년 최 위원장은 논공행상에 따라 방통위원장이 됐고, 정씨는 최 위원장의 인사청문회를 도맡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취임직후 국무회의에서 직제령을 바꾸게 만들어 정책보좌역(계약직 공무원)이라는 자리를 신설, 그해 7월 정씨를 발탁했다. 그는 그후 청와대와 국회를 상대하는 정무 업무를 3년이상 맡으며 방통정책에 관한 한 '실세중 실세'로 통해왔다. 그는 종편 선정 과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예진 비리 수사 과정에 정씨 이름이 불거져 나옴으로써 그에 대한 검찰 수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미 해외로 나간 그가 귀국해 수사를 받을지는 의문이며, 따라서 수사가 유야무야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지난 1일 '나꼼수-봉주1회' 편에서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아들 이지형씨의 싱가포를 이민 의혹을 거론하던 중 “(검찰이) 가카의 멘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양아들 정용욱씨를 파고 다니니까 사표를 내고 이민을 간다고 했다”며 “싱가포르 아니면 말레이시아다. 둘이 붙어 있다. 싱가포르에 다 모여드는 것 같다.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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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해외도피 방조한 떡검 

이미 떡검은 최시중의 양아들 정용욱의 각종 비리혐의를 폭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소하지 않고 방치함으로써 그가 해외도피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한예진 수뢰건도 회계책임자의 협박사건만 없었으면 유야무야 넘어갔을 것이 불보듯 뻔한 일.
그러니 떡검도 범죄자와 한 통속이라고 할 밖에...


(펌 기사)

[경제투데이 김태균 기자]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회 정책보좌관이 검찰 등 사정기관으로부터 내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정치권과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이 통신업계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보좌관은 경북 의성 출생으로, 대구대 법학과 졸업하고 한섬기획 대표와 MB대선캠프 언론위원을 담당한 바 있다. 정치권과 사정기관에 따르면 정 전 보좌관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12명 양아들 중 맏아들로 불릴 정도로 두터운 신임을 얻으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통신요금 인하과정에서 인하폭을 크게 줄여줬었다는 등의 명목을 내세워 통신업계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는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등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간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국정원 등 사정기관에서 내사가 진행돼 왔고, 이번에 검찰에서 내사에 나서자 정 전 보좌관은 이달 사표를 내고,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정 전보좌관이 현재 퇴직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것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님의 추천 한 방, 쥐색휘 삼총사에겐 치명적 한방!



원문 :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politics:001001&uid=334763

이외수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 입증”

원본게시날짜 :   20120103 10:06


공지영도 “아침부터 썩는내가 진동하는군요”
» 이외수 작가.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임을 증명하시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예진) 김학인 이사장이 <교육방송> 이사선임 청탁과 함께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최고위층에게 수억원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중이라는 <한국일보> 3일치 보도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렇게 힐난했다.
소설가 공지영씨도 보도를 전하는 한 트위터 이용자에게 “아침부터 썩는내가 진동하는군요. 하지만 어쩝니까. 청소차는 아침에 다니는 것을”이라는 멘션을 올렸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김씨가 한예진과 부설 한국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교비 수백억 원을 횡령해 유령업체 G사를 통해 돈세탁을 한 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고 <한국일보>는 보도했다.
특히 김씨를 잘 아는 한 인사는 <한국일보>와 한 통화에서 “김씨가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힘을 써줘 교육방송 이사로 선임됐다고 자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최 위원장 쪽에 수억 원을 건넸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김씨가 금품을 건넨 통로로 최 위원장의 측근 정아무개씨를 지목했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방통위 업무를 그만둔 뒤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설팅사로 등록한 G사는 김씨의 측근으로 한예진 상임고문인 K씨 가족 명의로 2010년 3월 설립됐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한예진 압수수색 당시 K씨 자택 및 G사 대표로 돼 있는 K씨 가족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미 한예진 재무담당 여직원 최아무개(38)씨에 대한 조사에서 김씨가 2009년 9월 교육방송 이사로 선임되는 과정에서 이사선임권을 갖고 있는 방통위와 정치권에 금품을 뿌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진 회계를 도맡아 할 정도로 신임을 받다가 김씨와 사이가 틀어진 최씨는 횡령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김씨를 협박해 10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달 21일 구속됐다. 검찰은 K씨도 최근 소환해 김씨의 정치권 로비 내역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김씨에 대해 교비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조세포탈)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또 김씨가 여당 실세 의원 등 여권 유력인사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 



원문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3126.html

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 ‘300억 횡령’ 영장 청구

원본게시날짜 :  2012-01-03 03:04:52


ㆍ김학인씨 수십억 탈세 혐의도

검찰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이사장 김학인씨(48)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를 겸하고 있는 김씨는 현 정권 실세와도 교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사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최근 3~4년간 한예진 및 부설 한국방송아카데미의 교비 25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횡령)로 김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세금 70억~80억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한예진은 교육과학기술부에 등록된 학점인정기관이다. 학점인정기관은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과부가 정한 표준교육 과정에 부합하면 학점을 인정해 주는 곳으로 초·중·고·대학교 같은 정규 교육기관을 일컫는 ‘학력인정기관’과는 다르다. 그동안 한예진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이라고 홍보해왔다.

매년 1000명가량의 신입생을 받는 한예진의 한 해 등록금은 454만원(2012년 신입생 기준) 수준이다. 신입생과 재학생을 합쳐 2500명 정도가 매년 등록한다. 한예진 부설기관인 한국방송아카데미는 등록금이 250만원 선이다. 한예진과 한국방송아카데미는 등록금 외에 교재비, 자격증비 등 부수입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김씨가 이렇게 조성한 교비 가운데 250억여원을 빼돌려 서대문구 일대에 부동산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예진의 한 재학생은 “한예진과 한국방송아카데미의 등록금 납부 시 기관명이 아닌 김학인씨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며 “학교 측은 한예진이 개인사업장이라는 이유를 들어 교비 사용내역을 대부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씨가 한예진과 방송아카데미 수강생이 중도에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성적과 출석표 등을 조작하도록 지시했다는 제보도 접수해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횡령액 가운데 일부를 정·관계 로비에 사용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주변에 현 정권 실세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04년 17대 총선 때 충북 청주 흥덕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030305025&code=940301

이상득 아들에 최시중 양아들까지, 싱가포르에 다 모여

원본게시날짜 :  2012.01.02

나꼼수 “이지형-이시형 재신신고 안해…MB 재산 블랙홀”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는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이 제기한 ‘다스 싱가포르 이전설’과 관련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가 6월에 이민을 간 데 이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양아들 정용욱씨까지 이민을 언급했다며 MB관련 인물들이 싱가포르로 다 모여드는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1일 밤 업로드된 ‘나꼼수-봉주1회’에서 “실소유주가 가카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장부상으로는 처남과 형의 소유로 돼 있는 다스 본사가 싱가포르로 이전한다는 것이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총수는 “30대 재벌들이 조세 회피지역으로 싱가포르에 계열사를 많이 설립했다”며 “다스는 본사를 이전한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회사가 되는 것이다”고 의구심을 표했다.

이와 관련 이혜훈 의원은 지난달 25일 “다스가 본사를 싱가포르로 옮기는 게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으니까 잘 보시라”며 “(싱가포르는) 국세청이 압수수색을 할 수가 없고 검찰도 압수수색을 할 수 없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었다(
☞ 관련기사).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다스가 대통령과 가장 관련이 깊고 MB의 아들이 근무하는 회사이다”며 “대통령의 형이 소유주이고 처남이 가지고 있는 회사인데 이런 회사가 우리나라를 떠난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싱가포르인 이유와 관련 김 총수는 “최근에 스위스를 대신해서 국제적인 부자들이 일종의 은신처로 삼는 나라”라며 “원래 은행 비밀주의하면 스위스인데 2007년 미국에서 재정적자가 심하니까 미국 부자들이 스위스에서 빼돌린 돈들의 계좌 내놓으라고 스위스 은행들을 법무성에서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스위스 은행이 져서 계좌명을 공개해서 미 법무부에 줬다”며 “스위스 은행은 더 이상 안전한 도피처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총수는 “부자들이 돈을 빼서 싱가포르 같은 데로 튀었는데 스위스 은행들도 싱가포르에 지사를 엄청 강화했다”며 “전통적인 스위스 은행인 줄리어스 베어는 이사회를 아예 싱가포르에서 했다, ‘싱가포르가 제2의 고향’이라는 말도 했다, 거기로 가카가 가신다는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인천공항 매입 사건의 주인공인 가카의 형님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가 싱가포르로 이민을 간 것이 올해 6월”이라며 김 총수는 “한국에 있는 것을 다 정리하고 싱가포르로 국적을 취득했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주 기자는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와 가카 아들 이시형씨는 재산등록 신고에 재산신고를 안 한다”며 “그런데 이시형씨의 재산이 나오지 않으면 가카의 재산이 어림짐작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 기자는 “돈 거래가 거기만 가면 블랙홀처럼 빈다, 재산 추적이 안된다”며 “이미 이시형씨가 갖고 있던 부동산은 전국에 대단히 많았다, 그때도 어림잡아도 수백억대 부자로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또 주 기자는 “가카의 멘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양아들 정용욱씨를 파고 다니니까 사표를 내고 이민을 간다고 했다”며 “싱가포르 아니면 말레이시아다, 둘이 붙어 있다, 싱가포르에 다 모여드는 것 같다, 이상하다”고 의구심을 보였다.

김 총수는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는 따로 다뤄야 할 만큼 의혹이 많다”며 “최근에 나온 뉴스 중 주목할 만한 게 한국투자공사가 인수위 시절에 미국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당선자로서는 가장 힘이 셀 때였다”고 지적했다.

김 총수는 “메릴린치 투자에 무려 2조 가까이 손실을 입었는데 여기에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가 연루돼 있다는 기사가 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기자는 “이지형, 이시형씨를 유심히 지켜보라”며 “이분들의 재산이나 돈거래가 나와야 가카의 재산이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김태진 기자 | newsface21@gmail.com




원문 :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politics:001001&uid=334677

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영부인 사촌동생 이어 이번엔 `형부`가…

원본게시날짜 : 2011.12.16

제일저축銀, 김윤옥 여사 형부한테까지 수억 고문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이 김윤옥 여사의 둘째 언니 남편인 황태섭씨를 고문으로 영입, 거액의 고문료를 지급한 것으로 15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합수단은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2008년 황씨를 고문으로 위촉해 최근까지 3년여 동안 매달 고문료 명목으로 수억원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유 회장이 황씨를 통해 영업정지 위기에 처한 제일저축은행의 구명 로비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하지만 합수단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범죄혐의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고문료는 정상적인 회계처리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손윗동서인 황씨는 사업가 출신으로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후원회에서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유 회장으로부터 구명로비 등 청탁과 함께 2009년부터 2~3년간 4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72) KT&G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난 14일 구속 수감했다.

한편 합수단은 강원도 출신인 유 회장이 평소 친분이 있는 동향 출신 정치인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로비를 시도한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일부 정치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유 회장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위법성 여부를 판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속보부]




원문 : http://mnews.mk.co.kr/mnews_121605.html

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이상득 “직원관리 소홀했다…부끄럽고 창피하다”

원본게시날짜 : 2011.12.13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13일 “(내가) 직원 관리에 소홀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난 2년간 자원외교활동을 하느라 서울과 포항을 거의 비우다시피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의 쉰 목소리에 매우 지친듯 초췌한 모습이었다.

이 의원은 “(보좌관이 받은 돈이) 수백만원 또는 수천만원도 아니고 수억이라니…지금 온갖 억측과 추측이 나오고 있다”면서 “내가 지금 상황에서 ‘난 안받았다’는 등 뭐라고 얘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검찰 조사가 끝날때까지 묵묵히 기다리겠다”면서 “묵묵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마치 오비이락 격으로 금품수수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불출마 결심을 하게 된 심경을 지역 당원들과 나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보좌관 문제 해결 없이 할 말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불출마 선언에 대해 “나는 지난 17대와 18대 총선을 거치면서 쇄신의 대상이었다”면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줄줄이 사퇴를 하면서 당을 변화시키겠다는데 당내 최다선에 최고령인 내가 가만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 쇄신 과정에서 내가 불출마하지 않고 가만 있으면 다시 쇄신대상 제1호에 올라 비난받으면 어찌되겠느냐”면서 “당 쇄신에 밑거름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더 버티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지난 토요일 크게 느꼈고, 마음을 다잡은 뒤 일요일에 불출마 선언을 했다”고 그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이 의원의 포항방문은 불출마 선언에 대해 지역당원과 지지자 400여명이 이틀째 이 의원의 포항사무실에 몰려가 불출마 철회를 요구한데 대해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내가 없어도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KTX포항노선 개설,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조성대형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31554201&code=9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