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1년 11월 19일 (토) 15:11:27
[시사서울] 검찰이 장애인 후원 물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장수돌침대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해당 업체의 물품후원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후원물품이 최종적으로 어디에 전달됐는지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 장병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이 7억원 상당의 옥매트 900장을 후원 받았으나 장애인체육회는 100장밖에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한다"며 "윤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강동구 주민에게 옥매트 500장을 뿌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뉴시스>
원문 :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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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된 옥매트 등의 물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옥매트 기증현황 등 자료를 가지고 나와 의혹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시스 | ||
19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장수돌침대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해당 업체의 물품후원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후원물품이 최종적으로 어디에 전달됐는지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 장병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이 7억원 상당의 옥매트 900장을 후원 받았으나 장애인체육회는 100장밖에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한다"며 "윤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강동구 주민에게 옥매트 500장을 뿌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뉴시스>
원문 :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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