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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9일 금요일

“노 대통령 만들기식 작전”…이한구 ‘친노 음모론’ 주장

입력 : 2011-09-08 18:12:41수정 : 2011-09-08 21:36:50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66)이 ‘안철수 불출마’에 대해 ‘친노세력의 음모론’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의 경제정책통인 이 의원은 8일 YTN 라디오에 나와 “(단일화) 이걸 하는 과정에서 문재인씨나 한명숙씨가 같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는 친노 세력들의 옛날에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식의 작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노 세력들이 지난 정권 때 나라를 그렇게 어지럽히고 지금 와서 다시 정권을 잡겠다고 하는 움직임으로 파악을 해서 그 모습이 국민들에게 비쳐지면 지금 같은 분위기와는 달라질 것”이라며 “노무현 정권에서 실정을 했던 사람들이 서울시를, 민주당을 장악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한나라당에서 총력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홍준표 대표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49)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55)의 단일화를 두고 “좌파의 구태의연한 단일화 쇼”라고 말한 데 대해 “굉장히 홍 대표 주장에 동조하는 편이다. 박 상임이사는 대표적인 좌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얼마나 큰 사고를 쳤는지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김형오 전 국회의장(64)도 평화방송에 나와 “잘 짜인 드라마인데, 정치판의 쇼맨십은 아닌지”라고 주장했다.



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81812415&code=910402








안철수가 부러운 이명박 “올 것이 왔다”고?

입력 : 2011-09-09  10:03:45   노출 : 2011.09.09  10:23:01

추석맞이 방송좌담회, ‘안철수 현상’ 빗대 또 정치권 비판…"정치혐오 누구 탓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정치권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은 이른바 ‘안철수 현상’에 대한 흥미로운 발언을 던졌다.

8일 추석 맞이 특별 방송좌담회에 출연한 이 대통령은 “안철수 교수의 모습을 보면서 '아 우리 정치권에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며 “스마트 시대가 왔는데 정치는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고 정치권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민이)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고 특히 정치권 변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그 변화의 욕구가 아마 안 교수를 통해서 나온 것 아니겠느냐”며 “이것을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평소 여의도 정치와 거리두기를 해왔던 소신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대립각을 세워왔던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이 대통령이 ‘국민’ 편에서 ‘정치권’을 바라보고 비판한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 4월 한나라당이 재보선에 참패했을 때가 대표적인데, 당시 이 대통령은 “큰 흐름에서 국민들의 뜻은 늘 정확했다고 생각했다. 이번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무겁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정부·여당이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거듭나야 한다”고 했지만 뭘 거듭나겠다는 것인지 전혀 말하지 않은 이 대통령은 마치 자신은 선거 결과와 아무 상관없다는 듯 ‘국민’ 뒤에 숨는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의 이러한 태도는 진보·보수 양쪽 모두에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는 지난 6월 중앙일보에 쓴 칼럼 <대통령이 안보인다>에서 부산저축은행 사태, 국정원 어설픈 공작 실패, 국토해양부 직원 4대강 향응 물의등 여러 실정 사례를 거론하며 “이 대통령이 '나라가 온통 썩었다'거나 '밥그릇 싸움'이라고 말했을 때(지난 6월 17일) 많은 국민이 이에 뜨악해 했던 것은,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을 두고 마치 남의 일처럼 비평하고 훈수 두는 것으로 비쳤기 때문이다. 그런 식의 방관자적 태도가 이런 상황을 초래하게 했을지도 모른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안철수 현상’을 초래한 요인에서도 이 대통령은 예외일 수 없어 보인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영미문학·문화비평가)는 최근 현상과 관련 “일을 잘할 것이라고 기대한 정부가 일을 잘 못하니 당연히 돌아오는 반응은 ‘무능’이라는 평가이다. 한마디로 지금 현재 목격할 수 있는 반이명박 정서의 핵심에 잠복해 있는 것은 무능한 정부에 대한 혐오”라고 지적했다.

즉 “주목해야할 것은 ‘무능한 이명박’을 대체할 대안으로 ‘유능한 안철수’가 호명되고 있다는 사실”이라는 이야기다. 이 교수는 “이런 정서가 때로 정치에 대한 혐오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본심은 ‘유능한 정부’에 대한 요구”라며 “‘정상국가’에 대한 진보의 요청과 ‘선진국’에 대한 보수의 요구가 서로 만나는 지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이 교수 해석대로라면, ‘안철수 현상’을 불러온 주 장본인이 안철수 교수를 연호하는 ‘국민’ 편에 서서 그 국민들이 비판하는 ‘정치권’을 때리고 있는 셈이다. 국민들 입장에선 “저 사람은 왜 여기서…”란 말이 나올 법하다.

혹 이명박 대통령은 ‘안철수 바람’에 편승해 국민적 지지를 다시 한번 되찾고 싶은 것은 아닐까? 욕을 먹을지언정, ‘내탓’보다는 ‘남탓’을 해가면서 말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29일 한 회의 자리에서 한나라당의 재보선 패배가 정부에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치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의 탓을 한다. 그런 사람의 성공은 못 봤다”며 “실패했을 때 자기 탓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그런 정신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309

이한구 “안철수 ‘친노’에게 이용당한 듯”

동성혜 기자 (2011.09.09 10:48:47)

“국민들한테 흥미 위주로 선거판 만들려고 하는 행태는 참 나쁘다”





 ‘친박근혜계’인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과학대학원장이 친노무현 그룹에 이용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먼저 ‘안철수 현상’에 대한 물음에 “안 교수가 지푸라기인지 통나무인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한다”며 “정치권이 이제는 진정 반성을 하고 국민들한테 신뢰를 찾는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안 원장의 대선 출마여부와 관련해서는 “자기가 살아왔던 그 분야에 좀 더 공헌을 하는 것이 개인한테도 좋고 나라에도 도움이 된다”며 “정치판에 잘못 들어오면 순진한 사람은 이용이나 당하고 꼭두각시 노릇이나 하고 이러다 용도폐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박원순 변호사는 분명히 좌파고 문재인 씨, 한명숙 씨하고 연대해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아, 이게 옛날에 노무현 정치세력들이 또 한 번 국민들 홀리는 작전을 하는구나’ 하는 의심을 갖게 만들었다”면서 “(안 원장이) 이용당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안철수 씨가 좀 빨리 빠져나온 것은 다행”이라며 “다음에 박원순, 문재인, 한명숙 씨 또 이런 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잘 봐야 된다. 민주당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안철수-박원순 단일화라고 자꾸 그러는데 단일화가 아니라 ‘안철수 씨 사태’”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모든 정당이나 정파나 또 개인이나, 자기가 다 주관을 갖고 출마를 했으면 그것을 관철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애초부터 나는 저쪽하고 편짜서 다시 사퇴할 건지, 말 건지 결정하겠다는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주관과 책임감이 없는 것”이라며 “국민들한테 무슨 흥미 위주로 이 선거판을 만들려고 하는 그런 행태는 참 나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후보가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결정되느냐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해서는 “당 내든 외든 폭넓게 찾는 것이 좋다”며 외부영입 필요성을 에둘러 밝혔다.[데일리안 = 동성혜 기자]



원문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60015









미국 "MB, 곧 '절름발이 지도자' 될 것" 임기초 전망

기사입력 2011-09-08 12:05 | 최종수정 2011-09-08 15:01


MB정부, "대만 '광우병소 수입 금지'에 강경 대응하라" 美에 요구

 [프레시안 곽재훈 기자]

 지난해 대만 의회가 광우병 우려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자 이명박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고려해 미국에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면서 다른 국가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한국보다 더 엄격한 수입 조건을 내세울 경우 재협상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재협상을 피하기 위해 대만의 쇠고기 수입 조건도 '하향평준화'할 것을 요구한 일종의 꼼수인 셈이다.

정보공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2010년 1월 21일자 주한 미 대사관 작성의 3급비밀(CONFIDENTIAL) 전문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미국이 대만에 강력히 대응해 대만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 철회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본국에 보고했다.

작년 1월 15일 미 대사관 관계자와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은 대만의 상황을 주의깊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또한 한국은 대만의 미국 쇠고기 수입 금지 입법이 '허용받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야당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법안 개정) 움직임이 충분한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지만 대만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미국이 대만에 강력히 대응해야 이런 결과를 방지하고 미국 쇠고기 수입에 더 많은 제한을 두기를 원하는 국내 여론을 가라앉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유사한 상황이 일본에서도 벌어진다면 한국 정부는 더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대사관은 "(이 당국자는) 한국의 '최소 대응 방침'(low-profile response)은 국내의 반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한국 사회의 대응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08년 촛불시위에 대해 보고한 미국 대사관의 전문은 미국산 쇠고기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미 대사관은 2002년 미군 장갑차에 깔려 중학생 2명의 사망한 사건과 마찬가지로 쇠고기 촛불시위도 반미 시위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사관은 이내 "많은 사람이 우려했던 반미주의는 대체로 피했다"며 안도감을 드러냈다.

대사관은 촛불시위의 원인이 국내정치에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시위 초점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넘어서 이 대통령의 이른바 '불도저식'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분노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한국인들은 분란을 일으킨 장본인이 미국이 아니라 이 대통령 한 사람이라고 보고 있다'는 국내 언론 기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프레시안(손문상)

미국의 '냉정한' MB 평가

촛불시위와 관련해 미 대사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지도자로서의 역량에 냉정한 평가를 내린 것도 눈길을 끈다. 미 대사관은 2008년 6월 16일자 전문에서 여론 악화 원인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 인사 다수를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으로 택해 비판을 받았으며 여론 수렴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이 불법 부동산 투기로 물러나는 등 인사 관련 문제점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대사관은 또 "우리(미국)는 마지노선(red line)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쇠고기 문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 대통령을 도울 필요가 있다"면서도 "이 대통령은 곧 '절름발이 지도자'(crippled leader)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21세기 동맹'인 그에 대해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실망감도 드러냈다.

대사관은 "이 대통령은 5년의 임기 중 겨우 4달만을 지냈지만 이미 10%라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청와대가 여론을 무시한다는 인식이 행정부를 불구로 만들었으며 6주간의 촛불집회는 국정 운영을 마비시켰다"고 보고했다. 대사관은 "이 대통령은 국내적 사안을 다루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미국의 냉정한 평가는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 당일인 2007년 12월 19일자 전문에서도 엿보인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대사가 작성한 '이명박 당선자는 누구인가' 제하의 이 전문에서 버시바우 대사는 "부자들과 권력자들이 1970~80년대 흔히 그랬듯 이 당선자도 부동산 관련 법안을 느슨하게 해석하며 살았다"고 지적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그러나 이 당선자는 그의 수상쩍은(shady) 사업들은 모두 지난 일일 뿐이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전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버시바우는 "당선자의 외교정책인 'MB 독트린'은 명백히 보수적 관점을 반영한다"면서도 "다소 모호하다(somewhat vague)"고 지적하기도 했다. 버시바우는 "측근들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수줍음을 많이 탄다"며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만큼 개방적이지 않다. 이것이 박근혜‧이회창 전 대표와 잘 지내지 못하는 이유"라고 본국에 보고했다. 버시바우는 "대인관계에서 서투르기 때문에 그는 소규모의 측근 집단만을 신뢰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또 버시바우는 "이 당선자의 보좌진들은 그의 해외사업 경력을 강조하며 영어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대사관의) 경험에 따르면 이 당선자의 영어 실력은 기초적(rudimentary)인 수준이며 모든 업무 회의에는 통역이 필요할 것"이라는 내용도 보고했다.

MB, 2006년 미국 대사에게도 "내가 후세인 만나봐서 아는데…"

한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또다른 전문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내의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던 시절인 2006년 11월 버시바우 대사를 만나 특유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 화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버시바우는 "이명박 전 시장은 그가 중동에서 건설 사업을 하며 보낸 시절부터 사담 후세인을 잘 알고 있으며 후세인이 한 장군을 처형하는 것을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면서 "그는 미국이 미국이 이라크를 잘 모르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고 보고했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747'도 이미 2006년부터 구상됐던 것으로 보인다. 버시바우는 "이 전 시장은 한국 경제가 현재의 4% 수준 대신 7% 수준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어떻게 그런 수준의 성장을 이끌어낼 것인지 구체적인 처방을 말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바마가 미국내 대북 최강경파"

2010년 2월 18일 작성된 주한 미대사관의 외교전문에는 2월 초 방한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와 유명환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만남이 담겨 있다.

이 자리에서 캠벨 차관보는 "미국 정부 내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는 관리들 중 가장 강경한 사람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의 말은 위성락 본부장이 "현재는 평화체제 논의와 관련해 북한에 유연함을 보일 때가 아니며 문제의 초점은 (북한의) 비핵화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한데 대한 응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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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훈 기자 (nowhere@pressian.com)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2&aid=000197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