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1-12-27 08:48:00
이석현 "고차원 학설에 머리가 핑!"
한나라당 홍준표 전 대표가 26일 정봉주 전 의원이 제기한 'BBK 의혹'과 박근혜 전 대표가 제기한 'BBK 의혹'에 대한 사법당국의 다른 잣대에 대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문제"라고 강변, 논란이 일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동아일보 종편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 "친박에서 BBK가 이명박 후보 소유라고 주장했지만 그건 가치판단의 문제였다. 객관적 팩트를 둔 공방전이 이뤄진 것은 (당내 경선이 아닌) 대선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부의 판단은 당시 (정 전 의원이) 내놓은 자료 중 상당수가 허위였다는 것이지 정치적 평가 부분이 허위였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정 전 의원의 유죄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는 친박 이혜훈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도 "말을 잘못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의 발언을 접한 이석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즉각 트위터에 "홍준표 대표, 오늘 TV에서 이상한 말씀? 경선때 박근혜쪽이 BBK는 MB소유라고 주장한 것은 가치판단의 문제였을 뿐이고 대선때 BBK 공방은 팩트의 문제니 정봉주와 다르다고? MB소유 주장이 가치판단? 고차원적 학설에 머리가 핑!"이라고 힐난했다.
트위터 등 SNS 상에서도 "홍준표다운 궤변", "홍 대표가 하시는 말은 늘 여기 갖다 붙이면 그게 옳고 저기다 대면 저게 옳고 왔다리갔다리 ^^ 전 클릭도 안해요" 등등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2007년 대선때 김경준의 감옥동료인 신경화씨 동생 신명씨가 정권실세 사주하에 작성한 가까편지를 들고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주장한 바 있으나, 현재 와서는 "기억이 안난다"며 발뺌하고 있기도 하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동아일보 종편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 "친박에서 BBK가 이명박 후보 소유라고 주장했지만 그건 가치판단의 문제였다. 객관적 팩트를 둔 공방전이 이뤄진 것은 (당내 경선이 아닌) 대선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부의 판단은 당시 (정 전 의원이) 내놓은 자료 중 상당수가 허위였다는 것이지 정치적 평가 부분이 허위였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정 전 의원의 유죄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는 친박 이혜훈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도 "말을 잘못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의 발언을 접한 이석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즉각 트위터에 "홍준표 대표, 오늘 TV에서 이상한 말씀? 경선때 박근혜쪽이 BBK는 MB소유라고 주장한 것은 가치판단의 문제였을 뿐이고 대선때 BBK 공방은 팩트의 문제니 정봉주와 다르다고? MB소유 주장이 가치판단? 고차원적 학설에 머리가 핑!"이라고 힐난했다.
트위터 등 SNS 상에서도 "홍준표다운 궤변", "홍 대표가 하시는 말은 늘 여기 갖다 붙이면 그게 옳고 저기다 대면 저게 옳고 왔다리갔다리 ^^ 전 클릭도 안해요" 등등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2007년 대선때 김경준의 감옥동료인 신경화씨 동생 신명씨가 정권실세 사주하에 작성한 가까편지를 들고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주장한 바 있으나, 현재 와서는 "기억이 안난다"며 발뺌하고 있기도 하다.
엄수아 기자
원문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929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