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발생한 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박태석 특검은 오늘 서울 역삼동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특검팀은 박 특검과 특검보 3명, 파견 검사 10명과 파견 경찰 등 100여명으로 꾸려졌습니다.
특검팀은 60일 동안 사이버 테러 사건 전반과 청와대 등의 사건 축소·은폐 의혹을 수사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수사 기한을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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