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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2일 월요일

속속 드러나는 한나라의 '주민투표 보이콧 과거'

등록 : 2011-08-22


한나라, 2007년 주민투표때는 "투표장에 절대로 가지말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나라당은 선거 패배를 감지한듯, 주민투표가 무산되면 선거 보이콧 운동을 펼쳐온 민주당 책임이라며 벌써부터 선거 패배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포석을 깔기 시작했다. 특히 야권의 선거 보이콧에 맞서 한나라당은 "선거 불참운동은 반민주적 행태"라며 연일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그러나 과연 한나라당에게는 이런 '자격'이 있을까.

참여정부 말기이던 2007년 9월 광역화장장을 유치하려는 김황식 하남시 시장의 정책에 반대해 김 시장의 거취를 둘러싼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사상 첫 주민투표였다. 김 시장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한나라당은 그의 낙마를 막기 위해 대대적 '선거 불참운동'을 펼쳤다.

2007년 9월13일자 <서울신문>은 당시 상황을 기사와 함께 사진을 통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 시장과 시의원 3명은 2007년 9월 5일 하남시청 인근 한전건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홍보전을 시작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300여명에 달하는 한나라당 지지자들과 맹형규, 전여옥 의원들까지 가세해 '정치적 주민소환은 하남발전을 막는다'며 투표장에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요욕아 준표야! 이건 어떻게 설명할래?
          말 좀 해봐라 더러운  한나라당 말종들아.


원문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54836&hisBbsId=total&pageIndex=2&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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