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6 07:38
[쿠키 사회]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형이 이 대통령 이름을 팔아 이권사업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피소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은 건설업자 A(34)씨 등 2명이 이 대통령의 사촌형 이모(75)씨와 이씨의 아들 2명을 고소한 사건을 대검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이씨 등이 2009년 8월 ‘4대강 사업과 건설업에 투자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며 3억원을 가로챘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이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인척을 돕기 위해 4대강 사업권 등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속였다고 A씨는 주장했다.
검찰은 사정기관을 통해 이씨가 이 대통령의 사촌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가 제출한 서류를 분석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원문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358252&code=41121311&cp=nv1
[쿠키 사회]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형이 이 대통령 이름을 팔아 이권사업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피소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은 건설업자 A(34)씨 등 2명이 이 대통령의 사촌형 이모(75)씨와 이씨의 아들 2명을 고소한 사건을 대검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이씨 등이 2009년 8월 ‘4대강 사업과 건설업에 투자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며 3억원을 가로챘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이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인척을 돕기 위해 4대강 사업권 등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속였다고 A씨는 주장했다.
검찰은 사정기관을 통해 이씨가 이 대통령의 사촌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가 제출한 서류를 분석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원문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358252&code=41121311&cp=n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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