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1.10.31
한낱 '설'에 의존하는거죠.
음모론 종자들..
뭐 5.18이 폭동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 보시면 의견이 갈립니다.
어떤 분들은 김대중 석방을 요구했으니 민주화운동이 아니다, 어떤 분들은 북한이 개입됐다, 어떤 분들은 폭동인데 김대중이 대법원에 압력을 넣어서 민주화운동으로 판결받았다. 그게 다 근거가 없이 떠도는 '음모론'이니 의견이 갈리는 겁니다.
당시 5.18 대법원 판결문입니다.
피고인들이 국헌을 문란케 할 목적으로 시국수습 방안의 실행을 모의하고, 모의할 당시 그 실행에 대한 국민들의 큰 반발과 저항을 예상하고, 이에 대비해 ‘강력한 타격’의 방법으로 시위를 진압하도록 평소에 훈련된 공수부대 투입을 계획한 후, 이에 따라 광주에 투입된 공수부대원들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진압봉이나 총개머리판으로 시위자들을 가격하는 등으로 시위자에게 부상을 입히고 도망하는 시위자를 점포나 건물 안까지 추격해 대량으로 연행하는 강경한 진압작전을 감행하였으며, 이와같은 난폭한 계엄군의 과잉진압에 분노한 시민들과의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서 계엄군이 시민들에게 발포함으로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그후 일부 시민의 무장저항이 일어났으며, 나아가 계엄군이 광주시 외곽으로 철수한 이후 귀중한 국민의 생명을 희생하여서라도 시급하게 재진입작전을 강행하지 아니하면 안될 상황이나 또는 광주시민들이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하여 있다고도 볼 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시위를 조속히 진압하여 시위가 다른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지 아니하면 내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계엄군에게 광주재진입작전을 강행하도록 함으로써 다수의 시민을 사망하게 하였다.
그냥 간단하게 대법원 판례 본문 출처를 남기고 갑니다. http://glaw.scourt.go.kr/jbsonw/jbsonc08r01.do?docID=35129A9B850E40EAE0438C01398240EA&courtName=&caseNum=96도3376&pageid
5.18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우파 중에서도 아주 극우적인 사람들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지만원씨. 이미 나라에서 판결이 다 났고,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도 등재된 마당에 한낱 음모론을 내뱉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하죠. 4.19혁명도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죠. 안타까운 현실.....
그리고 한나라당이 친일파라는 주장은 아마 2005년 친일반민족 행위자 관련 특별법에서 한나라당 의원의 대부분이 반대하면서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빼겠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환수에 관한 특별법안2005-12-08 / 제256회 15차 본회의 : 총 299명 중 찬성 155명 불참 6명 출장 4명 청가 12명 결석 122명
찬성
(155명) 열린우리당 : 135명 ( 강기정 강길부 강봉균 강성종 강창일 강혜숙 구논회 권선택 김교흥 김근태 김낙순 김덕규 김동철 김명자 김부겸 김선미 김성곤 김영주 김영춘 김우남 김원웅 김재윤 김재홍 김종률 김진표 김춘진 김태년 김태홍 김한길 김혁규 김현미 김형주 김희선 노영민 노웅래 노현송 문병호 문석호 문학진 문희상 민병두 박기춘 박명광 박병석 박상돈 박영선 박찬석 배기선 백원우 변재일 서갑원 서재관 서혜석 선병렬 송영길 신계륜 신기남 심재덕 안민석 안병엽 안영근 양승조 양형일 염동연 오영식 오제세 우상호 우원식 우윤근 우제창 원혜영 유기홍 유선호 유승희 유시민 유인태 유재건 유필우 윤원호 윤호중 이강래 이경숙 이광재 이광철 이근식 이기우 이목희 이미경 이상경 이상민 이석현 이시종 이영호 이용희 이원영 이은영 이인영 이화영 임종석 임종인 임채정 장경수 장영달 장향숙 전병헌 정덕구 정동채 정봉주 정성호 정세균 정의용 정장선 정청래 제종길 조경태 조배숙 조성래 조성태 조일현 조정식 주승용 지병문 채수찬 최규성 최규식 최성 최용규 최재성 최재천 최철국 한광원 한병도 홍미영 홍재형 홍창선 )
민주노동당 : 9명 ( 강기갑 권영길 노회찬 단병호 심상정 이영순 천영세 최순영 현애자 )
민주당 : 7명 ( 김종인 김효석 손봉숙 신중식 이낙연 이상열 최인기 )
무소속 : 4명 ( 김낙성 김원기 류근찬 정진석 )
불참*
(6명) 열린우리당 : 1명 ( 천정배 )
한나라당 : 1명 ( 이경재 )
민주당 : 3명 ( 이승희 이정일 한화갑 )
무소속 : 1명 ( 이인제 )
출장
(4명) 열린우리당 : 3명 ( 이계안 이호웅 한명숙 )
한나라당 : 1명 ( 엄호성 )
청가
(12명) 열린우리당 : 5명 ( 신학용 우제항 이종걸 이해찬 장복심 )
한나라당 : 5명 ( 신상진 안홍준 이규택 주성영 최병국 )
민주당 : 1명 ( 김홍일 )
무소속 : 1명 ( 정몽준 )
결석
(122명) 한나라당 : 120명 ( 강재섭 고경화 고조흥 고진화 고흥길 공성진 곽성문 권경석 권영세 권오을 권철현 김광원 김기춘 김기현 김덕룡 김명주 김무성 김문수 김병호 김석준 김성조 김애실 김양수 김영덕 김영선 김영숙 김용갑 김재경 김재원 김정권 김정부 김정훈 김충환 김태환 김학송 김형오 김희정 나경원 남경필 맹형규 문희 박계동 박근혜 박성범 박세환 박순자 박승환 박재완 박종근 박진 박찬숙 박형준 박희태 배일도 서병수 서상기 송영선 심재엽 심재철 안경률 안명옥 안상수 안택수 원희룡 유기준 유승민 유정복 윤건영 윤두환 이강두 이계경 이계진 이군현 이명규 이방호 이병석 이상득 이상배 이성구 이성권 이윤성 이인기 이재오 이재웅 이재창 이종구 이주호 이진구 이한구 이해봉 이혜훈 임인배 임태희 임해규 장윤석 전여옥 전재희 정갑윤 정두언 정문헌 정병국 정의화 정종복 정진섭 정형근 정화원 정희수 주호영 진수희 진영 최경환 최구식 최연희 한선교 허천 허태열 홍문표 홍준표 황우여 황진하 )
자유민주연합 : 1명 ( 김학원 )
무소속 : 1명 ( 신국환 )
원문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402&docId=139385336&qb=7KCV7J2Y7ZmUIOq1sOuMg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
한낱 '설'에 의존하는거죠.
음모론 종자들..
뭐 5.18이 폭동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 보시면 의견이 갈립니다.
어떤 분들은 김대중 석방을 요구했으니 민주화운동이 아니다, 어떤 분들은 북한이 개입됐다, 어떤 분들은 폭동인데 김대중이 대법원에 압력을 넣어서 민주화운동으로 판결받았다. 그게 다 근거가 없이 떠도는 '음모론'이니 의견이 갈리는 겁니다.
당시 5.18 대법원 판결문입니다.
피고인들이 국헌을 문란케 할 목적으로 시국수습 방안의 실행을 모의하고, 모의할 당시 그 실행에 대한 국민들의 큰 반발과 저항을 예상하고, 이에 대비해 ‘강력한 타격’의 방법으로 시위를 진압하도록 평소에 훈련된 공수부대 투입을 계획한 후, 이에 따라 광주에 투입된 공수부대원들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진압봉이나 총개머리판으로 시위자들을 가격하는 등으로 시위자에게 부상을 입히고 도망하는 시위자를 점포나 건물 안까지 추격해 대량으로 연행하는 강경한 진압작전을 감행하였으며, 이와같은 난폭한 계엄군의 과잉진압에 분노한 시민들과의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서 계엄군이 시민들에게 발포함으로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그후 일부 시민의 무장저항이 일어났으며, 나아가 계엄군이 광주시 외곽으로 철수한 이후 귀중한 국민의 생명을 희생하여서라도 시급하게 재진입작전을 강행하지 아니하면 안될 상황이나 또는 광주시민들이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하여 있다고도 볼 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시위를 조속히 진압하여 시위가 다른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지 아니하면 내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계엄군에게 광주재진입작전을 강행하도록 함으로써 다수의 시민을 사망하게 하였다.
그냥 간단하게 대법원 판례 본문 출처를 남기고 갑니다. http://glaw.scourt.go.kr/jbsonw/jbsonc08r01.do?docID=35129A9B850E40EAE0438C01398240EA&courtName=&caseNum=96도3376&pageid
5.18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우파 중에서도 아주 극우적인 사람들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지만원씨. 이미 나라에서 판결이 다 났고,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도 등재된 마당에 한낱 음모론을 내뱉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하죠. 4.19혁명도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죠. 안타까운 현실.....
그리고 한나라당이 친일파라는 주장은 아마 2005년 친일반민족 행위자 관련 특별법에서 한나라당 의원의 대부분이 반대하면서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빼겠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환수에 관한 특별법안2005-12-08 / 제256회 15차 본회의 : 총 299명 중 찬성 155명 불참 6명 출장 4명 청가 12명 결석 122명
찬성
(155명) 열린우리당 : 135명 ( 강기정 강길부 강봉균 강성종 강창일 강혜숙 구논회 권선택 김교흥 김근태 김낙순 김덕규 김동철 김명자 김부겸 김선미 김성곤 김영주 김영춘 김우남 김원웅 김재윤 김재홍 김종률 김진표 김춘진 김태년 김태홍 김한길 김혁규 김현미 김형주 김희선 노영민 노웅래 노현송 문병호 문석호 문학진 문희상 민병두 박기춘 박명광 박병석 박상돈 박영선 박찬석 배기선 백원우 변재일 서갑원 서재관 서혜석 선병렬 송영길 신계륜 신기남 심재덕 안민석 안병엽 안영근 양승조 양형일 염동연 오영식 오제세 우상호 우원식 우윤근 우제창 원혜영 유기홍 유선호 유승희 유시민 유인태 유재건 유필우 윤원호 윤호중 이강래 이경숙 이광재 이광철 이근식 이기우 이목희 이미경 이상경 이상민 이석현 이시종 이영호 이용희 이원영 이은영 이인영 이화영 임종석 임종인 임채정 장경수 장영달 장향숙 전병헌 정덕구 정동채 정봉주 정성호 정세균 정의용 정장선 정청래 제종길 조경태 조배숙 조성래 조성태 조일현 조정식 주승용 지병문 채수찬 최규성 최규식 최성 최용규 최재성 최재천 최철국 한광원 한병도 홍미영 홍재형 홍창선 )
민주노동당 : 9명 ( 강기갑 권영길 노회찬 단병호 심상정 이영순 천영세 최순영 현애자 )
민주당 : 7명 ( 김종인 김효석 손봉숙 신중식 이낙연 이상열 최인기 )
무소속 : 4명 ( 김낙성 김원기 류근찬 정진석 )
불참*
(6명) 열린우리당 : 1명 ( 천정배 )
한나라당 : 1명 ( 이경재 )
민주당 : 3명 ( 이승희 이정일 한화갑 )
무소속 : 1명 ( 이인제 )
출장
(4명) 열린우리당 : 3명 ( 이계안 이호웅 한명숙 )
한나라당 : 1명 ( 엄호성 )
청가
(12명) 열린우리당 : 5명 ( 신학용 우제항 이종걸 이해찬 장복심 )
한나라당 : 5명 ( 신상진 안홍준 이규택 주성영 최병국 )
민주당 : 1명 ( 김홍일 )
무소속 : 1명 ( 정몽준 )
결석
(122명) 한나라당 : 120명 ( 강재섭 고경화 고조흥 고진화 고흥길 공성진 곽성문 권경석 권영세 권오을 권철현 김광원 김기춘 김기현 김덕룡 김명주 김무성 김문수 김병호 김석준 김성조 김애실 김양수 김영덕 김영선 김영숙 김용갑 김재경 김재원 김정권 김정부 김정훈 김충환 김태환 김학송 김형오 김희정 나경원 남경필 맹형규 문희 박계동 박근혜 박성범 박세환 박순자 박승환 박재완 박종근 박진 박찬숙 박형준 박희태 배일도 서병수 서상기 송영선 심재엽 심재철 안경률 안명옥 안상수 안택수 원희룡 유기준 유승민 유정복 윤건영 윤두환 이강두 이계경 이계진 이군현 이명규 이방호 이병석 이상득 이상배 이성구 이성권 이윤성 이인기 이재오 이재웅 이재창 이종구 이주호 이진구 이한구 이해봉 이혜훈 임인배 임태희 임해규 장윤석 전여옥 전재희 정갑윤 정두언 정문헌 정병국 정의화 정종복 정진섭 정형근 정화원 정희수 주호영 진수희 진영 최경환 최구식 최연희 한선교 허천 허태열 홍문표 홍준표 황우여 황진하 )
자유민주연합 : 1명 ( 김학원 )
무소속 : 1명 ( 신국환 )
원문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402&docId=139385336&qb=7KCV7J2Y7ZmUIOq1sOuMg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