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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운영위, 이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67억 원 의결

원본게시날짜 : 최종편집 : 2011-11-10 05:41


내곡동에서 논현동으로 옮기기로 한 이명박 대통령 사저의 경호시설 건립을 위해 예산 67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부지매입비 40억 원과 경호시설 건축비로 27억 원을 각각 의결했습니다.

애초 대통령실은 논현동 사저 경호시설을 위한 부지매입비로 40억 원을, 경호시설 건축비로 32억 원을 각각 요청했었습니다.

그러나 운영위는 "건축비는 새로운 경호부지를 매입한 뒤 내역과 규모가 조정돼야 한다"며 대통령실이 경호시설 350평에 대한 예산으로 32억 원을 책정한 것을 250평으로 규모를 조정, 5억 원을 깎았습니다.




원문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2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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