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1-12-05 11:23:44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5일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의 중앙선관위 사이버 테러가 박원순 후보 지지층의 투표를 방해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투표장소를 확인하지 못 하는 사람이 나경원 후보 지지자도 있고 박원순 후보 지지자도 있을 텐데 그렇게 되면 나경원 후보 지지자도 투표하러 못 가게 되는데 그게 무슨 이득이 되는 거냐”고 반문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참으로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렇지 않나. 지금 투표하는 날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해가지고 득표에 무슨 도움이 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이 ‘선관위의 디도스 공격이 선관위 자체 쪽에서 협조하지 않았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선 “예전에 농협 전산망이 디도스 공격으로 큰 피해를 봤는데 농협에서 그러면 협조를 해서 공격막을 그렇게 허용을 했다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김 대변인은 또 “특히 ‘나꼼수’의 정봉주씨 그분이 하고 있는 얘기들은 지금 허위사실이라서 고소를 당해서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며 “그분은 지금 유죄판결을 받아서 3심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 분이 한 말을 가지고 어떻게 신뢰를 할 수 있겠냐. 그분 자꾸 불필요한 얘기를 해가지고 자신을 띄우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사안은 수사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차분히 지켜보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말했다.
그는 ‘나꼼수’에 대해서도 “근거없이 그렇게 자꾸 부풀리기 하는 나꼼수라고 하는 게 그게 어디 정기적인 방송이 아니지 않나. 그게 인터넷 팟캐스트라고 하더라. 거기에서 그저 본인이 무책임하게 떠드는 것 가지고서 우리가 왈가왈부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051123441&code=910402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5일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의 중앙선관위 사이버 테러가 박원순 후보 지지층의 투표를 방해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투표장소를 확인하지 못 하는 사람이 나경원 후보 지지자도 있고 박원순 후보 지지자도 있을 텐데 그렇게 되면 나경원 후보 지지자도 투표하러 못 가게 되는데 그게 무슨 이득이 되는 거냐”고 반문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참으로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렇지 않나. 지금 투표하는 날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해가지고 득표에 무슨 도움이 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이 ‘선관위의 디도스 공격이 선관위 자체 쪽에서 협조하지 않았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선 “예전에 농협 전산망이 디도스 공격으로 큰 피해를 봤는데 농협에서 그러면 협조를 해서 공격막을 그렇게 허용을 했다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나꼼수’에 대해서도 “근거없이 그렇게 자꾸 부풀리기 하는 나꼼수라고 하는 게 그게 어디 정기적인 방송이 아니지 않나. 그게 인터넷 팟캐스트라고 하더라. 거기에서 그저 본인이 무책임하게 떠드는 것 가지고서 우리가 왈가왈부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051123441&code=9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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