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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3일 화요일

한나라당 비대위에 대하여

원본게시날짜 :  2012.01.03


"열씨미 일하는 자에게 레임덕은 없다"
자신은 치킨집 사장이기에 오리는 메뉴에도 없고 취급하지도 않는다는 말이었던가?
우리 가카의 염원과는 무관하게 BBQ치킨집 이 사장에게도 어김없이 레임덕은 찾아오고야 말았다.
아니, 그는 BBK를 비롯한 각종 의혹들로 인하여 출범 당시부터 절름거리는 반신불수에 지난지 않았으며, 언론탄압, 민간인 사찰 등의 방법으로 이를 덮고 지난 4년을 연명해 왔던 것에지나지 않았다.

사깃꾼 정권의 집권후반기가 되자 눌러놨던 의혹들은 들썩거리기 사직했으며, BBK문제마저  분출하여 용암이 흘러넘칠 기세이다.
침몰하는 배에서 쥐새끼가 먼저 탈출한다고 했던가?
사깃꾼정권의 홍위병들이 집권말기가 되자 서로 앞다투며 친이의 완장을 벗어던지고 한때나마 주군이었던 이명박문에게 이혼장에 도장을 찍을 것을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탄핵정국의 소용돌이에서 자신과  한나라당을 구원했던 노처녀를 다시 불러들여 지휘봉을 맡긴 것이 지금 한나라당 바대위인 것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차떼기와 탄핵의 후폭풍 속에서 난파선 漢나라호를 구원한 선장 박근혜가 보여준 것은 천막당사 쇼말고 다른 것이 있었던가?
본좌가 모르는 다른 정책이나 대안이 있었다면 알바 제군들께서 가르침을 주시기 바란다.

"제2의 창당에 버금가는혁신? 혁신의 대상들이 모여 도대채 뭘 혁신하겠나는 것인가?
그녀가 야심차게 내놓은 비대위 위원들의 면면을 볼짝시면 진보적 대학교수 그리고 뇌물수수로 빵에 다녀오신 분과 철모르는 어린 아해와 같은 인사들의 이합집산으로 마치 잡탕,  섞어찌개, 비빔밥과 같다.
정체불명의 인사들로 비대위를 구성해서 대선캠프를 꾸몄을 뿐, 먹을 만한 메뉴를 내놓은 것이 있었던가?

2007년, 그녀는 BBQ 이사장에게 표를 달라고 했었다.
사깃꾼정권 창출의 공동정범인 것이다.
비록 나중에 공천학살에 즈음하여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 외쳤지만.

비대위는 천막당사 쇼의 2012년 버젼이다. ^⊙^
비데 위는 똥꼬다 ^⊙^



원문 :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33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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