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력시간 : 2012.01.19 08:53:42
[목요일 아침에] MB는 무엇을 실패했나
일관성 없는 실용으로 국민·기업 모두 등지고
측근비리로 민심 이반… 지친 민심 '복지' 선택
민심의 흐름은 정말 무섭다. 5년 전만 해도 그 중심에는 성장, 발전, 그리고 이명박이 있었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 동안 정부와 여당에서는 끊임없는 서민을 부르짖었지만 실제 국민들에게 다가온 것은부동산값 폭등, 양극화 심화, 팍팍해진 삶의 질이었다. 이에 국민들은 현대그룹 신화의 주인공인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했다. 민주세력에게 맡겨봤지만 돌아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 생활뿐인 것을 보면서 성장과 개발세력을 선택했다. '7ㆍ4ㆍ7'로 대표되는 이 대통령의 성장노선을 택하면 양극화가 해소되고 서민들의 삶이 나아질 줄 알았다.
그렇게 4년, 이제 국민들은 이 정부를 욕한다. 서민뿐만이 아니고 중산층은 중산층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불만과 불평이 머리 끝까지 차 있다. 서민들은 '봉급 빼고 모든 것이 올랐다'며 생활고를 한탄한다. 중산층은 빚내서 산 하나뿐인 집값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정부를 욕한다. 기업 역시 못마땅하기는 마찬가지다. 기업 프렌들리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갈수록 기업을 옥죄니 '이 정부가 친기업 맞나'하는 생각뿐이다. 보통의 경우 정권출범 초에는 기업들을 옥죄다가 정권 말이 되면 풀어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정부는 정권 말까지 기업들을 못 살게 구니 더욱 불만이다.
원문 :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201/e2012011908534293120.htm
[목요일 아침에] MB는 무엇을 실패했나
일관성 없는 실용으로 국민·기업 모두 등지고
측근비리로 민심 이반… 지친 민심 '복지' 선택
민심의 흐름은 정말 무섭다. 5년 전만 해도 그 중심에는 성장, 발전, 그리고 이명박이 있었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 동안 정부와 여당에서는 끊임없는 서민을 부르짖었지만 실제 국민들에게 다가온 것은부동산값 폭등, 양극화 심화, 팍팍해진 삶의 질이었다. 이에 국민들은 현대그룹 신화의 주인공인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했다. 민주세력에게 맡겨봤지만 돌아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 생활뿐인 것을 보면서 성장과 개발세력을 선택했다. '7ㆍ4ㆍ7'로 대표되는 이 대통령의 성장노선을 택하면 양극화가 해소되고 서민들의 삶이 나아질 줄 알았다.
그렇게 4년, 이제 국민들은 이 정부를 욕한다. 서민뿐만이 아니고 중산층은 중산층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불만과 불평이 머리 끝까지 차 있다. 서민들은 '봉급 빼고 모든 것이 올랐다'며 생활고를 한탄한다. 중산층은 빚내서 산 하나뿐인 집값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정부를 욕한다. 기업 역시 못마땅하기는 마찬가지다. 기업 프렌들리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갈수록 기업을 옥죄니 '이 정부가 친기업 맞나'하는 생각뿐이다. 보통의 경우 정권출범 초에는 기업들을 옥죄다가 정권 말이 되면 풀어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정부는 정권 말까지 기업들을 못 살게 구니 더욱 불만이다.
원문 :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201/e20120119085342931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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