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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일 토요일

조선일보의 편파 보도

원본게시날짜 :  2014.05.03 07:18

제목 : 사고 2시간 지나서야 나타난 박원순 시장


현장 곧바로 향했다던 朴시장… 밤 10시 넘어 해명자료 내놔
"신속복구 지시후 출발해 지체"

시청 상황실도 3시간 후 가동

2일 서울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시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박 시장은 오후 3시 32분에 지하철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현장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시장이 시청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상왕십리역에 나타난 것은 오후 5시 40분쯤이었다.논란이 일자 서울시는 이날 밤 10시가 넘어서야 설명 자료를 내놓았다. "부상자 안전 후송 및 신속한 현장 복구를 지시하고 비상교통대책과 관계자 소통 체계 마련도 지시한 뒤 오후 4시 40분쯤 시청사를 나섰다..




원문 :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3/2014050300053.html?cs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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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게시날짜 :  2014.04.17 14:35

제목 : 뜬 눈으로 밤샌 朴 대통령,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 직접 방문 "1분 1초가 급하다"


(세월호 침몰: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밤새 상황 보고를 받은 뒤 17일 오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해역을 직접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광주 군사공항에 도착한 뒤 육로로 진도 서망항까지 이동, 낮 12시 50분쯤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오후 1시 37분쯤 해경 경비함정(P-153)을 타고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 여객선 침몰 현장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해경 지휘함으로 이동해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렇게 많은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는데 구조가 더뎌서 걱정이 많다”며 “가족이 얼마나 애가 타겠느냐. 어렵고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달라. 구조요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바다라서 날씨도 쌀쌀하고 물속은 더 추운 것 아니겠느냐”며 “생존자가 있다면 1분 1초가 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잠수부들에게 “제 밤잠도 못 주무시고 정말 수고가 많다”고 격려하면서 “날씨가 좋아도 쉬운 게 아닌데, 바람도 불고…. 한시가 급한데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 방문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준우 정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이 동행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이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며 “박 대통령이 밤새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구조 상황을 전하는 방송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주재하기로 했던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무기한 연기하는 등 이날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청와대는 현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도로 위기관리센터에서 구조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 실장은 사고 현황을 박 대통령에게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7/2014041701823.html?Dep0=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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