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0.07.15
원문 : http://localen.donga.com/Local_List/3/01/20100715/29903965/1
한나라당 새 대표에 안상수 의원 선출
최고위원에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의원 뽑혀
【서울】앞으로 2년간 한나라당을 이끌 새 대표 최고위원에 친이계 핵심인 4선의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14일 선출됐다.
또 4명의 최고위원에는 중립 4선인 홍준표 전 원내대표, 친이 중도성향 재선의 나경원 의원, 친이 핵심의 재선의 정두언 의원, 친박계 3선의 서병수의원이 차례로 뽑혔다.
신임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4,3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고위원이 된 홍준표 전 원내대표는 3,854표로 2위를 차지했고 나경원 의원은 2,881표로 3위, 정두언 의원은 2,436표로 4위, 서병수 의원은 1,924표로 5위를 차지했다.
안상수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이제부터는 친박이고 친이고 없다”며 “한나라당이 모두 단결된 모습으로, 과거 친이든 친박이든 모두 7·28 선거현장으로 달려가 국민 여러분에게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속으로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서민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류병수기자 dasan@kwnews.co.kr
지방제휴사 / 강원일보
최고위원에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의원 뽑혀
【서울】앞으로 2년간 한나라당을 이끌 새 대표 최고위원에 친이계 핵심인 4선의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14일 선출됐다.
또 4명의 최고위원에는 중립 4선인 홍준표 전 원내대표, 친이 중도성향 재선의 나경원 의원, 친이 핵심의 재선의 정두언 의원, 친박계 3선의 서병수의원이 차례로 뽑혔다.
신임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4,3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고위원이 된 홍준표 전 원내대표는 3,854표로 2위를 차지했고 나경원 의원은 2,881표로 3위, 정두언 의원은 2,436표로 4위, 서병수 의원은 1,924표로 5위를 차지했다.
안상수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이제부터는 친박이고 친이고 없다”며 “한나라당이 모두 단결된 모습으로, 과거 친이든 친박이든 모두 7·28 선거현장으로 달려가 국민 여러분에게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속으로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서민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류병수기자 dasan@kwnews.co.kr

원문 : http://localen.donga.com/Local_List/3/01/20100715/29903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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