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기사입력: 2011/01/05 [14: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한미일 진영 블럭 강화하면 남북 평화정착은 요원" 우려 표출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한일 군사협정과 관련 "역사상 최초의 매국적 협정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가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 군사협정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반역사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일 삼각 진영 동맹으로 돌아가는 것은 한반도 불안을 만성화하는 것"이라며 "중국과도 친해야하고 러시아 일본과도 친해야하고, 외교를 잘해야 살아남고 번영할 수 민족인데 이것을 한미군사동맹에 끌어다 붙여 한일군사협정까지 하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반도의 불안을 키우는 경솔한 군사협력"이라며 "한미일 진영 블럭을 강화하면 평화정착은 요원하다. 국민적 동의도 얻지 않았고 핵문제를 풀기도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부가 3년가 해온 대결외교의 파탄, 남북 대결노선의 파탄에 이어 해법으로 한미일 진영외교 강화하려는 것은 국가이익 국민이익 한반도의 안정을 심각히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최고위원은 "1월 10일 일본 방위성 장관이 서울에 와서 군사지원 비밀보호 협정을 맺어 본격적 군사협정 시대를 열게 되는데 이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민주당으로서는 공식적으로 군사협정 체결 중지를 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kissbreak@naver.com
원문 :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57847§ion=sc1
"한미일 진영 블럭 강화하면 남북 평화정착은 요원" 우려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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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한일 군사협정과 관련 "역사상 최초의 매국적 협정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가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 군사협정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반역사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일 삼각 진영 동맹으로 돌아가는 것은 한반도 불안을 만성화하는 것"이라며 "중국과도 친해야하고 러시아 일본과도 친해야하고, 외교를 잘해야 살아남고 번영할 수 민족인데 이것을 한미군사동맹에 끌어다 붙여 한일군사협정까지 하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반도의 불안을 키우는 경솔한 군사협력"이라며 "한미일 진영 블럭을 강화하면 평화정착은 요원하다. 국민적 동의도 얻지 않았고 핵문제를 풀기도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부가 3년가 해온 대결외교의 파탄, 남북 대결노선의 파탄에 이어 해법으로 한미일 진영외교 강화하려는 것은 국가이익 국민이익 한반도의 안정을 심각히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최고위원은 "1월 10일 일본 방위성 장관이 서울에 와서 군사지원 비밀보호 협정을 맺어 본격적 군사협정 시대를 열게 되는데 이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민주당으로서는 공식적으로 군사협정 체결 중지를 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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