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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5일 목요일

위키리크스 내용 시기별 정리

2011.09.14


위키리크스 문건, 한국 관련 내용도 많은데
이명박 대통령,이상득 의원 이명박 정부 고위 관료 발언,정책 평가  얼마나 신뢰하세요?
공중파 뉴스.....G20, UAE원전, 해적 사살 등의 사안은 일방적인 홍보 방송 도배를 하면서 정말 중요한 내용이 가득한 위키리크스 폭로에는 침묵!
공중파 뉴스에서는 단 1꼭지도 보지 못하는  위키리크스 폭로 시기별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그걸 믿는 사람이 있겠냐고 얘기를 했죠!
위키리크스 문건에 대한 신뢰 여부는 각자 판단에 따라서.......

위키리크스 공개 주한 미국 대사관 전문은 1980건이고 2급,3급 비밀이 전체의 55%
2006년 이전 전문 10건, 2006년 431건, 2007년 380건, 2008년 367건,2009년 690건, 2010년 2월까지 102건,  앞으로 또 어떤 내용이 있을지..............

2006년 3월 7일 전문
<이명박 서울시장>
노무현 정부가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두 여중생 사건으로 발발된 반미 감정으로 만들어진 정권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경멸을 드러냈다”고 버시바우 대사가 본국에 보고

2006년 11월 21일 전문
<이명박 대선 후보>
버시바우 대사에게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잘 아는데 미국은 침공 전 이라크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했어야 했다”며 “이라크 사람들이 후세인을 어떻게 여기는지 몰라 침공 이후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버시바우 대사>
미국 부대사와 이명박 후보와의 만남을 전하며
"이명박 후보의 가장 부정적인 면은 그가 현대그룹, 특히 건설부문에 오랫동안 일했다는 것"
"반대편에서는 한국에서 건설업은 의심스러운 자금이 개입되기 때문에 이명박은 그의 옷장에 많은 해골을 숨겨두고 있을 것(의혹이 많다는 미국속담)이라고 생각한다"
"이명박의 사업에서나 정치에서나 '상대와 타협하지 않고 몰살시키는(take-no-prisoners)' 스타일은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깔아뭉갠다"며 "반대편 인사들이 국민들에게 '한국은 이제 그런 독재적인 행태로부터 벗어났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명박은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경외하는 몇가지 중요한 상징을 갖고 있다. 지속적인 경제개발을 이끌기 위해 현대그룹과 긴밀히 함께 일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 그리고 현대그룹과 재벌체제의 성공, 또한 한국형 자수성가의 신화가 그것"이라며 "많은 한국인들에게 이명박의 '할 수 있다' 정신이 상당한 매력을 끌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2007년 2월 2일 전문
<버시바우 대사>
"대선후보 이명박" 제목의 전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MB 취업과 관련, 정주영 회장과 짧은 대화를 나누면서 정 회장에게 "MB를 조심하라"고 경고했지만 정 회장은 이를 "MB를 돌봐주라"는 말로 오인했다는 것.
버시바우 대사는 만일 이 대화가 사실이라면 바로 이 대화가 MB가 현대에서 고속승진하는 또다른 요인이라고 분석

2007년 6월5일 전문
<이명박 대선 후보>
몇 안되는 축산업자와 귤 재배자들 때문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포기할 수는 없다. 한국소는 미국산 사료를 먹기 때문에 진짜 한국산이 아니며 한국 쇠고기를 살리자고 주장하는 것은 이미 물 건너간 것이다

<버시바우 대사>
대운하는 “억지스럽고 구식이거나 환경적으로 현명하지 못한 것”

2007년 10월 25일 전문
<유종하 한나라당 선대위원장>
김경준씨의 송환이 이명박 후보의 선거운동에 폭발적 영향을 미칠 것
미국이 김씨를 대선 기간에 송환한다면 이는 내정간섭이 될 것

2007년 10월 31일 전문
<버시바우 대사>
미국이 이미 2005년 12월 김씨의 송환을 승인했고, 김씨 본인이 이를 거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의 송환을 연기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한국 측의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김씨를 송환할 것

2007년 12월 19일 전문
<버시바우 대사>
 “대사관이 알아본 바에 따르면 이명박의 대운하 계획은 한국 경제를 부흥시킬 요체가 아니며, 다른 선거 공약들도 그저 그렇게 끝날 가능성이 있다"

2008년 1월 6일 전문
<이명박 당선인>
기자들이 없으니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미국산 쇠고기가 좋고 싸기 때문에 좋아한다

2008년 1월 15일
<버시바우 대사>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통역자가 있는데도 회담 내내 영어로만 대화했다. 하지만 그는 때때로 적절한 단어를 찾는 데 애를 먹었다. 그는 편하게 대화를 했지만 그의 어휘는 다소 제한적이었다”

2008년 1월 18일 전문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 현인택>
쇠고기 이슈에 대한 정치적 민감성을 이 당선인이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앞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한국 시장이 개방될 것

2008년 2월 21일,3월 25일 전문
<버시바우 대사>
이 대통령 쪽이 미국 방문 전까지 쇠고기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해 4월9일 총선 전까지는 공식 서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쪽이 비공식 사전 협상을 제안했고 한국 통상당국과 은밀히 논의중

2008년 5월(촛불 시위 정국) 전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이 대통령이 정치에 몸담은 적이 없어 ‘정치적 본능’이 형편없는 데다 참모들도 국정 운영 경험이 없어 이 문제를 해결할 상상력이 부족하다"
부유한 미국 유학파의 청와대 참모들은 시민들이 왜 집회를 하는지 모른다"
"이 대통령의 지나친 실용주의 기조가 보수주의자들을 실망시키고, 이로 인해 박근혜 같은 친미 보수주의자들이 이 대통령이 (촛불정국이라는) 난관을 헤쳐나가는 데 도와주지 않는다"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내 딸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논란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에 가서 미국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깨야 한다”

2008년 5월 9일  전문
<버시바우 대사>
박근혜 전대표와의 설전 내용을 상세하게 기술,쇠고기 협상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비판한 박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실망했다”고 보고
(박근혜 전대표 발언)
  “나는 미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지만 이명박 정부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그 점을 확신시키는 데 실패했다”면서 “촛불집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모두 좌익(left-wing) 활동가들은 아니다”

2008년 5월 29일 전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이명박 대통령은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니 시각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다. 이 대통령은 친중국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2008년 6월 26일 전문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쇠고기 협정(촛불시위에 따른 재협상)이 실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에게 감사하고 있다. 쇠고기 시위로 부시 방한이 연기된 것은 유감스럽다

<버시바우 대사>
버시바우는 외교전문 ‘요약’에서 김 장관이 “이는 수치(shame)”라고 말했다고 본국에 보고하며, 김 장관을 가리켜 “숙련된 외교관으로 모든 미국적인 것을 편히 여긴다"고 명시

2008년 11월 13일  전문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2년 5월 방북한 박 전 대표에게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끼리 선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 박 전 대표가 오찬을 함께하면서 김 위원장의 이 발언을 소개 했다며 본국에 보고
(박근혜 전대표 발언)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끼리 선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고"고 제안을 했다





원문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94001&RIGHT_DEBAT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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