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2-10-24 17:05 | CBS 이지혜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관련 책임자들이 직접 밝혀야 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거듭 겨냥했다.
박 후보는 24일 오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선진화시민행동, 대한민국 선진화전진대회'에 참석해 "(야당은) 수많은 우리 장병들의 목숨을 바쳐 지켜낸 NLL을 포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간단한 질문에 대해서도 무조건 비난하며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문제는 당시 노무현 정권에서 책임을 졌던 분들이 명확히 밝히면 될텐데 국민들의 의구심만 증폭시키고 있다"며 "진실은 항상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동북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고 "외부 압박으로부터 국민을 편안히 하고 위기에서 지킬 수 있는 위기외교력이 필요한 때다.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지혜롭게 판단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원문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95393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관련 책임자들이 직접 밝혀야 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거듭 겨냥했다.
박 후보는 24일 오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선진화시민행동, 대한민국 선진화전진대회'에 참석해 "(야당은) 수많은 우리 장병들의 목숨을 바쳐 지켜낸 NLL을 포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간단한 질문에 대해서도 무조건 비난하며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문제는 당시 노무현 정권에서 책임을 졌던 분들이 명확히 밝히면 될텐데 국민들의 의구심만 증폭시키고 있다"며 "진실은 항상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동북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고 "외부 압박으로부터 국민을 편안히 하고 위기에서 지킬 수 있는 위기외교력이 필요한 때다.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지혜롭게 판단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원문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95393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