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1년 10월 12일 (수) 09:12:01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물품 횡령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옥매트 등의 후원물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허무맹랑한 일”이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너무 치졸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윤 의원은 체육회 앞으로 기증된 옥매트 900장(7억 원 상당) 중 750개를 빼돌려 자신의 지역구와 동료 의원에게 나눠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홍삼음료, 김치 횡령 의혹까지 더해져 서울시 선관위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이런 의혹에 대해 “(옥매트 후원 업체와) 협정을 맺기 이전에 개인적으로 제 복지법인에 500장이 들어왔고, 또 다음에 받은 250장은 동료 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소외계층이라든지 어려운 장애인에게 소개받아서 전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홍삼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가끔 제가 회의를 한다든지 체육 대학을 방문한다든지 모임을 갈 때 회비를 아껴야 하기 때문에 물건(홍삼음료)을 가지고 가서 선물로 준 것이지 그게 무슨 횡령을 한 것이냐”고 반박했다.
주물럭집에서 일부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처음 듣는 얘기”라며 부인했다. 그는 “그때 감사가 있었고, 관련 부장들이 있었다”며 “화장실에서 (직원을) 꾸중하는 과정에 있었던 것이지, 무슨 주물럭집에 제가 언제 갔느냐”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원문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9288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물품 횡령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옥매트 등의 후원물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허무맹랑한 일”이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너무 치졸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윤 의원은 체육회 앞으로 기증된 옥매트 900장(7억 원 상당) 중 750개를 빼돌려 자신의 지역구와 동료 의원에게 나눠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홍삼음료, 김치 횡령 의혹까지 더해져 서울시 선관위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이런 의혹에 대해 “(옥매트 후원 업체와) 협정을 맺기 이전에 개인적으로 제 복지법인에 500장이 들어왔고, 또 다음에 받은 250장은 동료 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소외계층이라든지 어려운 장애인에게 소개받아서 전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홍삼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가끔 제가 회의를 한다든지 체육 대학을 방문한다든지 모임을 갈 때 회비를 아껴야 하기 때문에 물건(홍삼음료)을 가지고 가서 선물로 준 것이지 그게 무슨 횡령을 한 것이냐”고 반박했다.
주물럭집에서 일부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처음 듣는 얘기”라며 부인했다. 그는 “그때 감사가 있었고, 관련 부장들이 있었다”며 “화장실에서 (직원을) 꾸중하는 과정에 있었던 것이지, 무슨 주물럭집에 제가 언제 갔느냐”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원문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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