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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홍준표 “MB 내곡동 사저 줄여라”

[중앙일보] 2011년 10월 12일(수) 오전 03:00


김효재 정무수석에게 요구
[중앙일보 신용호]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살게 될 서울 내곡동 사저(私邸) 논란과 관련, 청와대 김효재 정무수석에게 “국민 정서를 감안해 경호동이라도 규모를 대폭 줄여 달라”고 요구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홍 대표는 대통령이 사비로 마련한 필지는 가만두더라도 국고가 들어가는 경호동은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런 생각을 전하자 김 수석은 ‘알겠다’고만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 사저는 아들 시형씨 명의의 주택 부지(463㎡·140평, 매입가 11억2000만원)와 경호동 부지(2143㎡·648 평, 매입가 42억8000만원)로 돼 있으며 면적과 매입비가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 경호 부지보다 커 야권의 반발을 샀다.

신용호 기자




원문 : http://kr.rd.yahoo.com/media/rv/rv7_t1/sLink16/*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101203000073719&linkid=20&newssetid=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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