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2.10.26 14:04:20
안철수 협박 발언 논란으로 새누리당 공보위원을 그만둔 정준길 전 공보위원이 새누리 서울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의 깨끗한선거추진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돼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복수언론에 따르면 정준길 전 위원은 지난 19일 서울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해당 직책이 소개됐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선대위도 아니고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이 주축인 시당 선대위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이 공보위원을 자진 사퇴한 점을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도 있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그러나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최근 정 전 공보위원의 보직을 변경했다. 네티즌들이 반발이 거세자 이처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시당 측은 정 전 공보위원의 새 보직이 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출마 종용 논란`이 있는 정 전 공보위원회에게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은 말이 안된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 역시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 "이해할 수가 없다" 등 부정적인 입장이다.
[뉴스속보부]
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699841
안철수 협박 발언 논란으로 새누리당 공보위원을 그만둔 정준길 전 공보위원이 새누리 서울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의 깨끗한선거추진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돼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복수언론에 따르면 정준길 전 위원은 지난 19일 서울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해당 직책이 소개됐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선대위도 아니고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이 주축인 시당 선대위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이 공보위원을 자진 사퇴한 점을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도 있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그러나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최근 정 전 공보위원의 보직을 변경했다. 네티즌들이 반발이 거세자 이처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시당 측은 정 전 공보위원의 새 보직이 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출마 종용 논란`이 있는 정 전 공보위원회에게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은 말이 안된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 역시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 "이해할 수가 없다" 등 부정적인 입장이다.
[뉴스속보부]
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699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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