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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安불출마 협박' 정준길·'취중 막말' 김재원, 슬그머니 朴캠프 복귀

원본게시날짜 :  승인 2012.10.31  17:23:06

민주당 "국민지탄 받을 것"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과 정준길 전 공보위원이 `박근혜 캠프'에 복귀했다.
정준길 전 공보위원은 지난 9월 `안철수 불출마 협박' 논란으로, 김재원 의원은 당 공동대변인으로 내정되자마자 `취중 막말' 논란으로 각각 공보위원직과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김 의원은 당 대선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총괄간사로, 정 전 공보위원은 서울시당 지역갈등해소제도화 본부장으로 재기용됐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내 소통 차원에서 김 의원이 국민행복위 총괄간사를 맡기로 한 것"이라며 "정 전 공보위원은 현재 당협위원장이어서 역할을 맡은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박광온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과연 이 두 분이 국민행복, 깨끗한 선거를 추진할 인물인 지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봐야 한다"고 비판했다./신성호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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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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