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게시날짜 : 2012.10.26 11:43:46
새누리 서울시당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 맡았다 논란 일자 보직 변경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새누리당 서울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의 깨끗한선거추진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사실이 뒤늦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 전 공보위원은 안철수 대선 후보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안 후보의 불출마를 종용해 논란을 빚은 인물이다.
정 전 위원이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을 맡은 사실은 서울경제 등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정 전 공보위원은 지난 19일 서울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해당 직책으로 소개됐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서울경제 인터뷰에서 "중앙선대위도 아니고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이 주축인 시당 선대위에서 일하는 것"이라면서 "본인이 공보위원을 자진 사퇴한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최근 정 전 공보위원의 보직을 변경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네티즌들이 반발이 거세자 이처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당 측은 정 전 공보위원의 새 보직이 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26일 한국아이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정 전 공보위원의 새 보직이 뭔지 모르겠다. 우리가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느냐"면서 새누리당 광진을 당협위원회 전화번호를 안내했다. 정 전 공보위원은 광진을 당협위원장이다.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불출마 종용 논란에 휘말린 이를 깨끗한선거추진본부 본부장으로 앉히려 했던 걸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국민 열받게 하려고 일부러 저러는 것 같다" "그 많은 보직 중 하필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이냐"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 등의 댓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원문 :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0/h2012102611434621060.htm
새누리 서울시당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 맡았다 논란 일자 보직 변경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새누리당 서울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의 깨끗한선거추진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사실이 뒤늦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 전 공보위원은 안철수 대선 후보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에게

정 전 위원이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을 맡은 사실은 서울경제 등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정 전 공보위원은 지난 19일 서울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해당 직책으로 소개됐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서울경제 인터뷰에서 "중앙선대위도 아니고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이 주축인 시당 선대위에서 일하는 것"이라면서 "본인이 공보위원을 자진 사퇴한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최근 정 전 공보위원의 보직을 변경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네티즌들이 반발이 거세자 이처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당 측은 정 전 공보위원의 새 보직이 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26일 한국아이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정 전 공보위원의 새 보직이 뭔지 모르겠다. 우리가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느냐"면서 새누리당 광진을 당협위원회 전화번호를 안내했다. 정 전 공보위원은 광진을 당협위원장이다.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불출마 종용 논란에 휘말린 이를 깨끗한선거추진본부 본부장으로 앉히려 했던 걸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국민 열받게 하려고 일부러 저러는 것 같다" "그 많은 보직 중 하필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이냐"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 등의 댓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원문 :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0/h20121026114346210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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